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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직15

대기업 이직후기 첫 번째 이직후기 #직장인 자기계발#자기계발#직장생활 A기업에서 6년의 경력을 정리하고 희망퇴직 신청 후 나온 다음날이 2017년 새해였다. 그 때 내 나이 33세였다. 이직이라는 큰 목표만 가지고 퇴사를 결정한 상황이라 계획 자체가 없었다. 무엇을 해야 할지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어떤 기업을 노크해야 하는지 서둘러 정리해 나갔다. 주요 채용 포탈부터 어플까지 다양한 채널로 채용 정보들을 수집하였고 내게 적합한 기업을 선정하였다. 그 사이에 TOEIC 점수와 기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부를 병행하였다.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내가 가진 6년의 경력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유일한 나의 무기라 생각했고 이직을 하더라도 경력 보상을 받기를 원했었다. (물론 지금 나의 생각은 크게 변화하였다. 이후 포스팅에서 자세.. 2019. 12. 20.
자기계발_긍정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 #자기계발#직장인#직장인 자기계발#경력직취업#직장인 이직#긍정적인 마인드 긍정적인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들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다. 일상 속에서 늘 여유를 유지하며 주위의 얘기에 경청하고 분위기를 주도한다. 새로운 업무에도 긴장하지 않고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성공적으로 해낼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한다. 변화와 도전에 대해 개방적이고 주위의 조언과 충고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자신의 성장을 고민하며 더불어 동료들에 대한 관심도 높다 긍정에는 배려가 있고 믿음이 있어 사람과 일에 늘 존중받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무조건 YES 맨은 아니다. 무조건적인 YES는 자신의 입장과 처지를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타인만을 고려한다고 볼 수 있다. 긍정적이라는 부분에서는 자신의 생각에.. 2019. 11. 28.
자기계발 직장인 난 보다 나의 시간에 충실해지기로 결심했다 #직장인 자기계발#자기계발#직장인 취업 과거 나의 행동 패턴과 생각의 범위는 최대 1주일 그리고 특정 이벤트에 대해 연간 관리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다가도 갑작스러운 새로운 이벤트에 즉각 반응하기도 때론 거부하기도 했었다. 즉 단거리 경주로 멀리가고자 하였기에 빠르게 뛰다가 지쳐서 수 일을 주저 앉아 흥청망청 쉬기도 했고, 이를 우회하며 다시 빠르게 뛰다가 종종 넘어지기도 다른 길로 새기도 했었다. 52주의 시간을 별 계획없이 그 주의 끝은 주말만 보고 단기 경주를 했었고 빠르게 보내기 위해 감정의 위로라는 합리화로 술을 가까이도 하였다. 내가 정신이 들었을 때, 매 순간의 이성적이지 못하고 감정적인 판단에 이리저리 휩쓸리며 파도에 밀려온 고장난 보트 .. 2019. 10. 30.
직장인 자기계발 (부제 : 제3의 시각) 제 3의 시각 #직장인 자기계발#자기계발#제3의 시각 내가 속해있는 한 집단/회사에는 아주 강력한 자부심으로 무장한 분들이 있다. 물론 회사의 네임밸류와 가치, 미래 지행적 투자로 여전히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일류 회사임에는 분명하다. 회사가 주는 직급과 그에 따른 역할에 주 최대 52시간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합당한 급여를 받고 있다. 연차에 따라 사람들의 이름 뒤에 붙는 직급을 지칭하는 두 글자가 바뀔 때마다 회사 내에서의 지위와 통장에 찍히는 급여의 몇 자리도 상승하게 된다. 직급 상승에 따른 업무의 책임감과 회사 내에서의 관심도 증가하게 되어 동료들의 우상 또는 시기의 대상이 되기도 하며, 세모 모양의 조직 구조에서 한 두단계 더 오르기 위해 동급 레벨의 직급 동료들과 총성없는 경쟁의 나날이 연.. 2019. 10. 25.
이직 준비 자기계발 불규칙적으로 얽한 실타래를 푸는 것만큼 힘든게 있을까? #이직준비#직장인 자기계발#직장인 이직 이 실타래는 어디서부터 꼬인 것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꼬여져 있었던 것인지 원인은 이미 저만치 가버렸다. 묵묵히 꾸준히... 풀어나가는 것이 옳은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실타래로 과감하게 바꾸어 다시 감는 것이 옳은 것인지, 이 실타래로 무엇을 하고자 하는 것인지 여전히 어렵고 선택에 대한 결과가 늘 두렵다. 잊고자 한다면 더욱 현실에 집중하는 것이고 이 얽힘을 끝내고자 한다면 나의 현실 속 제삼자의 입장에서 관찰하고 그 목표를 찾아야 할 것이다. 나의 실타래는 얼마나 굵게 얼마나 많이 오래 얽혀 있는 것인지, 사실 나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한 두 차례 기존의 실타래를 내던진 적도 있었다. 그리고 또다시 새로운.. 2019. 10. 20.
이직 (부제 : 나는 어떠한 삶을 원하는가) #경력직 이직#직장인 이직#이직 * 한국형 일반 남자 마인드를 장착한 내가 무엇을 통해 더 나은 삶을 꿈꾸는 것인가 * 돈이 모든 것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 * 많은 돈으로 많은 것을 가지고 많은 것을 하였을 때 나의 성취감과 만족은 비례적으로 더 커질까 어느 것을 목표로 현재를 참고 살고 있으며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그것은 내 자의적으로 멈출 수는 있는 것인지, 또한 그때에는 내가 진정 바라는 내 모습이 거기에 있는지, 그때 난 만족 또는 행복할 수 있는 것인지.. 아직 잘 모르겠다. 드 넓은 바다에 목적없이 표류 중인 엔진 없는 나무배처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퇴근길 지하철 꽉 막힌 대기줄처럼 나의 삶은 전혀 주도적이지 못하고 목적 없이 그저 돈을 벌기 위해 길을 나서고 있을 뿐이다. 40년 가.. 2019.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