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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직장인 마인드

by 배집사 2020.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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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 직원과의 관계 파헤치기>

 

회사에서 직원은 돈을 벌어다 주는 수단이다.

(너무 쎈가? ㅎ)

 

회사와 직원

 

회사 대표가 모든 일을 하지 않아도

조직화된 부서에 속한 충성스러운 직원들이

자신의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해 주기 때문에

많은 돈을 벌어들일 수 있다.

 

회사의 대표는 그 직원들에게

정해진 월급과 수용가능 한 범위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면 좋은 회사로

보여질 수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대표이사, 즉 경영자의 경우

회사의 이윤이 곧 자신의 이윤이다.

직원들이 열심히 근무를 하면

이로 인해 발생되는 수익은 모두

회사의 주머니로 들어가게 된다.

 

직원들의 경우,

회사가 정해 놓은 비율에 준하여

직책 및 성과에 대하여 차등적 월급을

매월 정해진 날에 수령하게 된다.

 

한 명의 신입 사원을 성장시키는 데에

대략 1억~2억원 정도가 든다고 들었다 (by 카더라).

 

회사는 매년 신입 사원을 뽑아

빠른 적응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하고

그들이 소속된 부서에 고임금 자들의

영구 부재를 대신하여

전문가로 성장하여주길 기대한다.

 

이 또한 회사의 인건비 절감으로 인한

이윤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회사가 어려지게 되어 희망퇴직을 실시하게 되면

1차적으로 차장-부장 레벨에서 진행된다.

 

회사가 정해 놓은 수의 희망퇴직자가

채워지지 않게 되면 과장 레벨까지 내려오게 되며

그 이하로는 대체로 내려가지 않는다.

 

업무 마비를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인력(보다 저렴한 인력)은 확보해야 하며

대리, 사원의 이탈은 회사에서도

원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첫 직장에서 일을 배우고 성장한 것은 사실이고

여전히 감사한 마음이 크다.

 

하지만 소속된 회사보다 더 중요한

나 자신의 선택과 결정이

우선시 된다고 여겨진다.

 

다양한 사유로 인해 개인의 이직이

일어날 수 있는데 주요 4가지로는,

 

1. 배우자의 근무지 이동

2. 자녀 교육

3. 희망퇴직 또는 권고사직

4. 창업

 

회사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여

이직에 대한 신중한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

 

월급쟁이에게 이상적인 회사는

급여가 높고 근무시간은 짧고

또한 복지가 좋은 곳이다.

 

자신의 경력을 쌓아가며

적합한 이직을 통해 보다

우월한 곳으로의 이직은

긍정적이라 볼 수 있다.

 

경력직 이직

 

<경력직 사원에 대한 회사의 시선>

 

내가 세 번째 회사 면접을 볼 때의 일이었다.

 

경영진 면접에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하였고

몇 차례 질문이 오갔었다.

 

질문 중 하나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

그 말은 오랫동안 내 머리 속에 남아있다.

 

"여러분들은 이직이라는 과감한 결정을 하셨다.

여러분들을 키워주고 성장시켜준

기존의 회사를 등지고 나와

다른 회사로의 이직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같은 경영자의 입장으로 마음이 아프고

여러분들과 같은 경력직들을

받고 싶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것이 회사가 경력직 사원들을

바라보는 하나의 시선이 아닐까 한다.

 

개인의 이직에 대한 회사의 평가는 과정보다는

결과만이 유효한 판단 기준이 된다.

 

이직 전 직장의 레벨, 급여, 직급

그리고 이직 횟수가 평가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 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이직 횟수에 대해서

여전히 한국 사회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다.

물론 내가 전문직(변호사, 세무사 등)에 종사하고 있다면

그 시각은 180도 바뀐다.

그럴 수 있다라고.

 

하지만 일반직에 종사하는 대부분의 직장인의 경우

이직 횟수에 대하여 자유롭지 못하다.

 

5번 이직한 대학 선배가 있다.

4번째, 5번째 회사의 면접에서

이직과 관련해서

상당히 곤란한 질문을 받았다고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의지와

해당 회사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5회의 이직을 해내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잦은 이직이 무조건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본인의 상황과 처지에 따라

스스로 결정하는 것임으로

최소 10번 이상 이직의 정당성에 대하여

고민한 이후 결정하길 바란다.

 

직장인자기계발

 

회사는 이직한 사람들을

깊이 이해하고 있음으로부터 기인된다.

한번 이직을 해본 사람은

또 다시 이직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크다는 것

알고 있는 것이다.

 

경력직의 이직 사유에 대해서는

면접 당시에만 중요할 뿐,

입사 이후 경력사원으로 별도 관리되듯이

어디에서 이직했다는 사실만 남을 뿐이다.

 

한번도 이직을 하지 않은 사람은

그 밖을 벗어나기까지의 결정에

많은 장애가 있기에 두려움이 앞서게 된다.

 

이 점을 회사는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경력직 사원은 신입 사원보다는

더 높은 급여를 받는다.

 

대학 졸업 후 사회에서 쌓은 경력을

100% 또는 그 이하로

인정을 해주는 것이다.

 

이로 인해 회사는 경력직 사원에게

보다 빠른 적응과 더불어

성과를 기대하게 된다.

 

프로야구에서 신입 선수보다

FA를 통해 영입한 선수에게

많은 기대를 거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부서 배치가 확정되고 난 이후 경력직 사원은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된다.

 

전문가는 전문가를 알아 보는 법.

얼마 지나지 않아 경력직 사원의

업무 스타일이나 이해도가 판가름 나게 되고

그렇게 관심의 대상에서 벗어나게 된다.

 

불편하지만 불가피하게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

초반 3개월 동안 긴장하여

자신의 장점을 맘껏 표출하여

자신만의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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