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이용 전] 해수욕장 예약제,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해수욕장 거리두기

[해수욕장 이용 전] 해수욕장 예약제,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해수욕장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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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가 위험한 상황에서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에요.

수도권 일상 곳곳으로 코로나19가 파고들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소규모 감염이지만 자칫 지역 내 연쇄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에요. 무등록 방문판매업소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이 교회, 학원, 버스 등 우리 일상으로 계속 번져나가는 상황에서 초기에는 고령층 위주로 확산되었으나, 어학원과 헬스장 등을 통해 청년층까지 전파가 확대되고 있어요.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는 6월 18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기존 해수욕장 거리두기 수칙을 개정하고, 해수욕장 예약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한편, 확진자 증가에 대비한 방역 자원 확보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각 지역의 병상, 임시생활시설, 생활치료센터 등을 충분히 확보할 계획이라고 언급하였어요.

해수욕장 예약제,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해수욕장 거리두기

 

[해수욕장 코로나]
1. 목적
- 대형 해수욕장으로 이용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
2. 방안
-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 해수욕장 예약제 도입
- 전국의 한적한 해수욕장 25선을 선정하여 국민들에게 이용을 권고
3. 지자체별 권고사항
- 이용객 밀집도를 높일 수 있는 개장식, 야간 축제 개최 등을 금지
- 야간 개장 자제

해수욕장 거리두기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1. 이용객이 해수욕장의 밀집도를 미리 확인하여 이용객이 많은 해수욕장의 방문을 자제 유도
2. 적정 인원 대비 혼잡도에 따라
- 100% 이하 : 초록색
- 100% 초과 ~ 200% 이하 : 노란색
- 200% 초과 : 빨간색
3. 해양수산부는 KT와 협력하여 KT가 보유한 빅데이터 정보기술을 활용
4. 해수욕장 이용객 수를 30분 간격으로 집계하여 신호등에 반영
5. 사이트
- 바다여행 (www.seantour.kr) 누리집에서 확인
6. 서비스 개시
- 2020년 7월 1일부터
- 7월15일까지 총 50개 해수욕장으로 확대 예정
7. 적용 해수욕장
-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 부산 송도 해수욕장
-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 충남 대천 해수욕장
-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 양양 낙산 해수욕장
- 속초 해수욕장
- 삼척 해수욕장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해수욕장 예약제]
1. 개요
- 전라남도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
- 코로나19로 인한 여행방식의 변화를 반영
-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도 지켜질 수 있는 새로운 해수욕장 이용 모델
2. 적용 시기
- 2020년 7월 1일부터
- 전라남도 해수욕장에 사전 예약제 시범 적용
3. 사전 예약시스템
- 바다여행 누리집 (www.seantour.kr)
- 각 시,군 누리집의 예약시스템

해수욕장 예약제,

 

[해수욕장 거리두기]
1. 대상
- 연간 이용객이 30만 명 이상인 대형 해수욕장 (해운대, 경포대 등)
2. 대안
- 2m 이상 거리두기가 적용된 구획면과 파라솔을 현장 배정
- 파라솔 이용자는 개인정보를 기록
-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게 접촉자를 파악할 계획

 

[식당 집담감염 우려]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는 식당의 감염 위험을 언급하며 함께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감염이 발생할 수 있고, 식당 이용자 한 사람이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렸어요. 식당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예방 수칙으로는
1. 음식 덜어 먹기
2. 지그재그 앉기
3. 식사 시 대화 자제
4. 거리두기 수칙 준수

 

방역 당국은 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철저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와 관련한 지역 감염 사례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지역주민의 협조와 지자체장의 코로나19 방역 자원 확보 노력을 당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