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탐지기 몰가드 간이점검카드
#몰가드#간이점검카드#디지털 성범죄 예방법#몰카탐지#몰카탐지기
n번방 사건과 연예계 몰래카메라(몰카) 사건으로 디지털성범죄와 불법촬영물에 대한 우리 사회의 불안감이 심각한 수준이 되었어요. 집이 아닌 공공장소나 건물 내 개인 위생 장소들이 이제는 두려운 범죄의 현장으로 인식되어 사용을 기피하는 현상이 생기기도 했어요.
이제부터 화장실에 들어가면 입구와 칸마다 빨간색의 카드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어요. 휴대전화 카메라에 비추면 화장실에 설치된 카메라 렌즈를 감지할 수 있는 간이점검카드로 명칭은 몰가드에요. 여성들이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이 높지만 고가의 탐지장비를 휴대하고 다닐 수 없기 때문에 간편한 셀프탐지 카드를 활용해서 점검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네요.
고가의 장비처럼 어디에 카메라가 있는지 주파수를 추적하는 기능은 없지만 간편하게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있는 간이점검카드인 몰가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어요.
[몰가드]
1. 몰가드
- 신용카드 크기(54mmx86mm)에 셀로판지 재질
2. 몰가드 사용방법
- 스마트폰 카메라 뒤에 부착
- 스마트폰 카메라 앱을 켜고 플래시를 켠 상태에서 동영상 촬영 모드
- 의심되는 장소를 비추면 됨
3. 몰가드 시범 설치
- 누가 : 경찰
- 언제 : 이번 달부터
- 어디에 : 공공시설과 지하철역 화장실 등
- 왜 : 설치된 카메라를 탐지할 수 있는
- 무엇을 : 간이점검카드를 시범 설치
- 어떻게 : 휴대전화 카메라에 비추면 화장실에 설치된 카메라 렌즈를 감지
[간이점검카드 (= 몰가드) 시험 설치]
1. 간이점검카드 시험설치 주관
- 서울 성북경찰서
2. 간이점검카드 시범설치 기간
- 이번 달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3. 간이점검카드 시범설치 장소
- 관내 5개 대학과 대형병원 등 총 60곳에 불법 설치 카메라 간이점검카드를 시범적으로 부착
- 국민대, 고려대, 성신여대 등 대학교
- 안암 고려대학병원
- 고대역, 성신여대역, 한성대역 등 지하철역
- 성신여대역 주변 상가 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몰가드 우려사항]
1. 분실 우려
- 실제 시범 설치된 한 지하철역에서는 약 1주일 만에 점검카드는 물론 케이스까지 사라짐
2. 효율성
- 셋톱박스 등 다른 장비 안에 설치된 몰래 카메라는 감지할 수 없음
3. 개선 및 보완
- 시범운영기간 중 2주 간격으로 모니터
- 여론 조사를 병행해 보완점을 마련할 예정
지금까지는 몰카가 설치되어 있는 곳에 휴대폰 플래시를 이용하면 몰카 렌즈를 찾을 수 있었는데, 이 몰가드를 사용하면 몰카 렌즈가 더욱 선명하게 보여진다고 하니 의심되는 곳을 향해 확인해서 신고하여야 겠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쓰레기만도 못한 짓거리를 하는 사람들이 발생하지 않는 것인데... 에휴.. 사회에서 로그아웃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어요.
'생활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국제공항공사 채용 보안요원 정규직 전환 바라보는 시선 (0) | 2020.06.23 |
---|---|
매미나방 애벌레 유충 및 대책방안 (0) | 2020.06.22 |
7급 공무원 PSAT 포함 시험과목 확대 (0) | 2020.06.20 |
[해수욕장 이용 전] 해수욕장 예약제,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해수욕장 거리두기 (0) | 2020.06.19 |
코로나19 항공사 마일리지 1년 연장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0) | 2020.06.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