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항공사 마일리지 1년 연장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코로나19 항공사 마일리지 1년 연장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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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하늘 길이 꽉 막히면서 늘 붐비던 공항이 반년 동안 한적하네요. 이로 인해 국내 항공사들의 상당한 피해를 누구나 짐작할 수 있어요. 최근에 타이항공이 파산 소식이 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을뿐더러 관련 업계들 역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경우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올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냈어요.

해외여행을 가지 못해 답답하고 아쉬운 고객들과 비행기 티켓 판매 절벽으로 파산 위기에 몰른 항공사들을 위해서라도 코로나19가 빠르게 해결되길 바라봐요.

코로나19 항공사 마일리지 1년 연장

 

[코로나19 항공사 마일리지 1년 연장]
1. 관련 항공사
- 대항항공
- 아시아나항공
2. 마일리지 1년 연장
- 코로나19 상황의 지속으로 인해 마일리지 사용이 불가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국토교통부·공정거래위원회와 협의
3. 마일리지 1년 연장 적용 시기
- 2021.1.1. 소멸될 마일리지
- 유효기간 1년 연장
- 2022.1.1. 에 소멸하는 것으로 결정

코로나19 항공사 마일리지 1년 연장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연장 결정]
양 항공사는 2010년에 적립된 마일리지의 당초 유효기간이 2020.12.31.이나 1년 연장하여 2021.12.31. 까지 사용하도록 하였어요.
최근 언론에서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 마일리지로 비행기를 못타는 상황에서 유효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마일리지의 소멸은 부당하다는 지적이 있었어요. 이에,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코로나19로 국제선 운항이 급감(06%, 전년대비 6월2주차)하고 타국 입국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마일리지 사용이 어렵다는 현실을 인식하고,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과 마일리지 유효기간 연장을 협의하였다고 해요.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마일리지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소비자 보호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해요.
양 항공사는 홈페이지 게시 및 회원 메일 등을 이용하여 소비자가 보유한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해요.

코로나19 항공사 마일리지 1년 연장

 

해당 기긴에 적립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보유하고 계셨던 분들에게는 정말 다행인 소식이네요. 많은 비용을 지불하여 이용 후 쌓인 마일리지들인데 개인적인 이유도 아니고 코로나19로 인해 사용하지 못하고 소멸되었다면 정말 아쉬웠을 것 같아요.

모쪼록 코로나19 항공사 마일리지를 사용하고 마음 놓고 세계 이곳저곳으로 여행을 갈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