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개장 코로나 거리두기
#2020 해수욕장 개장#해수욕장 코로나#해수욕장 거리두기#생활 속 거리두기#전국 해수욕장 개장
전국 해수욕장에서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 관련 대비로 준비가 한창인 것 같아요.
강원도 지역 해수욕장 개장일을 찾아보다가 벌써 개장한 해수욕장도 있지만, 대부분 7월 1일에 목표로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제가 검색 중에 확인한 전국 몇몇 해수욕장 개장 일정을 정리해 보았어요.
[전국 해수욕장 개장 일정]
포항시 : 7월 1일
울산시 : 7월 1일
동해시 : 7월 1일
경주시 : 7월 10일
부산시 : 6월 1일 -부분개장
태안군 : 6월 1일 -부분개장
제주도 : 7월 1일
여름 성수기 그리고 극성수기에 해수욕장에서는 어마 무시한 사람들이 모여요.
올해 여름은 정말 무더울 것이라는 보도를 보았어요. 뭐 매년 뉴스에서 하는 얘기이겠거니 하지만 유독 올해는 무척 폭염이 심할 것이라는 내용이 지배적이네요. 코로나19 상황을 겪고 있는 올해라서 무더위에 지친 인파들이 해수욕장으로 쏟아져 나올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저 역시 그 인파 속에 섞여 있을 것 같은 느낌이.. ㅎ
2020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도 여전히 코로나19 상황일 테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해수욕장 같은 곳에서는 더더욱 생활 속 거리두기와 생활 방역을 준수하여야 해요.
그럼 해수욕장 코로나,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하여야 하는지 알아보겠어요.
[해수욕장 거리두기]
해수욕장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를 보낼 수 있도록 이용자와 관리자 모두 꼭 지켜주어야 해요. 해수욕장에서 가족들과 또는 친구들과 즐겁고 유쾌한 주말 또는 휴가를 보내고 싶으실 거예요. 더운 날에 마스크 착용 등 불편한 부분들이 많겠지만 집단 감염의 위험이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주셔야 해요.
■ 해수욕장 이용자
1. 탈의실 등 공용시설은 가급적 이용 자제하기
(이용하는 경우는 혼잡 시간 피하기, 대화를 자제, 다른 사람과 한 칸 떨어져 사용)
2. 개인 차양 시설 최소 2m 이상 거리두기
3. 음식물 섭취 최소화 하기
4. 화장실 등 실내 공용시설에 갈 때는 마스크 쓰기
5. 백사장·물놀이 구역에서 침 뱉기, 코 풀기 등 체액 배출하지 않기
6. 단체 등 많은 인원 방문은 자제하기
7. 해수욕 시 다른 사람과 신체 접촉이 없도록 주의하기
■ 해수욕장 관리자
1. 해수욕장 차양시설, 야영장 텐트 안전거리 2m 이상 유지하기
2. 관리사무소 등 다중이용시설 입구에 손 소독제 비치하기
3. 해수욕장 깨끗하게 유지, 음식물쓰레기 집하장 수시로 비우기
4. 파라솔 등 대여 물품은 사용 후 소독하기
5.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과 구명튜브, 감시탑 등 안전시설 및 장비는 매일 소독하기
7월 1일이면 대부분의 전국 해수욕장 개장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될 거예요. 나 하나쯤이란 생각보다는 나부터라는 생각으로 해수욕장 거리두기 및 방역을 신천해 주시길 바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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