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LNG선 빅3 조선사 각각 45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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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에 전달해드렸던 카타르 LNG선 수주 소식에 업데이트된 내용을 공유드리려고 해요. 조선업계에 몸 담고 있는 배집사는 이 소식에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두 번째 고향과도 같은 거제도에 계속해서 수주 소식이 이어지길 바라면서 카타르 LNG선과 빅3 조선사에 대한 최신 뉴스를 전달할게요.
[카타르 LNG선 빅3 조선소 수주 척수]
1. 빅3 총 수주 LNG선
- 135척
2. 대우조선해양
- 45척
3. 한국조선해양
- 45척
4. 삼성중공업
- 45척
[카타르 LNG선, 용선계약을 위한 해운사 입찰]
1. 카타르 LNG선 한국 135척
- 카타르가 한국 조선업계와 LNG운반선 발주 권리를 보장하는 약정서를 체결한 이후
- 해운사 입찰 초청에서 드러난 선박 발주 규모가 총 151척, 한국 135척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2. 카타르 LNG선 해운사 입찰
- 카타르의 LNG선 신조를 위한 해운사 입찰이 곧 시작될 예정
- 업계 정보에 따르면 카타르가 신조의 스펙을 설계하고 공개한 후 해운사들이 Time-Charter를 제시하는 형태가 될 것
3. 용선계약의 주체
- 기존 Nakilat일 수도 있으며, 새로운 회사가 설립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임
- 또한 과거 45척의 Q-MAX 중 Nakliat이 14척을 운영했기 때문에, 해외 선사들에게 주어지는 몫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음
- 해운사들과의 첫 논의는 1년 전 이미 시작되었다고 함
- 1차 규모는 60여 척이며, 기존선과 신조선 모두 제안 가능하다고 알려짐
4. 입찰 일정
- 애초 계획은 2월에 입찰이 진행될 계획이었지만, 현재 올해 연말로 미루어진 상황
5. 카타르 LNG선 총 151척 규모
- 중국 Hudong-Zhonghua Shipbuilding사 16척
- 국내 빅3 조선사가 각각 45척으로 총 151척
6. 신조선가
- 계약시점에 환율 조정 항목 등이 포함됨
- 중국의 신조선가는 아주 싼 1억 8,000만 불
- 한국 조선사들의 신조선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음
7. 추가 옵션
- 151척에는 North Field Expansion(NFE) 사업의 1차 33-mtpa, 2차 16-mtpa 외에 미국 Golden Pass 프로젝트의 16-mtpa와 노후선 교체도 포함된 것으로 보임
- 한국 빅3 조선사들의 슬롯 배분이 각각 45척, 총 135척이라는 소식이 계속 나오고 있음
[카타르 LNG 생산량]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카타르 석유공사(Qatar Petroleum, QP)의 CEO인 Saad Sherida Al-Kaabi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가격 하락으로 인한 LNG 생산량 감소는 없으며, LNG 생산 및 공급망 구축도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어요.
NFE 프로젝트에 대해 현재 연 7,700만 톤 수준인 LNG 생산 능력을 2025년까지 1억 1,000톤으로, 2027년까지 연 1억 2,600만 톤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해요. LNG 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카타르의 모든 공급망이 준비를 마칠 것이며, 특히 에너지 부문에서 코로나 전염병 타격을 흡수하기 위해 비용 절감 조치를 취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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