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상생라운지 4 차 산업 혁명 인공 지능

현업에서 근무하고 있으면서 여실 없이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대체로 대기업에서 진행되고 있어서 아쉬운 감이 있었는데요, 정부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미래 신사업 진출을 위해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 협력을 본격 확대한다고 하였습니다.

중견기업 상생라운지 4 차 산업 혁명 인공 지능

 

중견기업 상생 라운지 4 차 산업 혁명 인공 지능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 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2021년도 제1회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 라운지를 2월 26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산업부는 지난번에 발표한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 실행의 중점 과제로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 라운지를 설정하였습니다.

 

 

▣ 등대 프로젝트
△ 목표
▪ 2024년까지 기업 혁신의 이정표가 될 100대 등대 중견기업 발굴 목표
▪ 중견기업의 사업다각화, 글로벌화, 디지털화를 적극 지원하는 것

△ 주요 역할
▪ 산업부는 올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BIG3(미래차,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및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산업분야에 초점
▪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혁신 허브 역할에 주력할 방침이다.

△ 진행 방향
▪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해 신사업 아이템을 발굴 공동 추진
▪ 중견기업이 스타트업을 인수합병(M&A)할 경우 R&D를 지원해 디지털 및 그린 전환 등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
▪ 산업지능화협회, 무역협회,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의 역량을 활용해 기술검증, 해외진출 및 금융 등 후속 연계 지원 강화

 

 

▣ 상생 라운지
△ 의미
▪ 2020년 9월 출범한 상생 라운지
▪ 중견기업의 역량 및 경험과 혁신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재편 및 신사업 진출 등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혁신 상생 플랫폼
▪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신사업 아이템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윈-윈(Win- Win) 하는 상생 기반을 마련

△ 2020년 상생 라운지 협력 사례
▪ 초경합금 공구 제조 공정에서의 3D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트윈 공정 구현
▪ 음식서비스 전문기업의 AI 기반 기업 간 거래(B2B) 판매 채널 구축 등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

상생 라운지 행사에서는 중견기업-스타트업 간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발표(IR 피칭)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상생라운지는 이 날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총 6회에 걸쳐 열린다. 2회(4.23)에는 에너지, 3회(6.25)는 모빌리티, 4회(8.27) 반도체, 5회(10.22) 바이오, 마지막 6회(12.10)에는 지식서비스를 테마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요약]
☞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 미래차, AI 등 미래 먹거리 위해 맞손
☞ 산업부, 올해 첫 상생라운지 열어, 테마별로 모두 6회 개최

 

 

코로나 19 충격에 대응하고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기업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가 중요하며, 상생 라운지가 개소 예정인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와 시너지를 발휘해 산업 대전환의 시기에 기업들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