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부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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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자기계발 부담감

by 배집사 2020.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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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 부담감

2020년에는 어떠한 한 해가 되길 바라나요.

 

작년, 재작년에 했던 계획 대비

연말에 아쉽고 후회가 든다면

올 한해는 본인 스스로에게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전과 다른 큰 변화를 기대하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주저하고 있다면

이 글을 읽어보세요.

시작합니다.

 

자기개발의 꽃을 피우시길

 

"해 볼만한 것들을 생각해내어 계획을 만들지만

정작 해 내지 못하거나 하지 않는 것은

모두 본인에게 있습니다.

10km의 마라톤.

건장한 남성들이라면 쉽게 도전해 볼만 합니다.

하지만 완주하지 못하거나 도전하지 않는 것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체력과 지구력을 올리는 과정을 통해

재 도전을 하는 것과,

심기일전하여 마라톤 참가 신청서를 내는 것도

모두 나 자신입니다."

 

 

1. 자기개발의 목적

막상 자기개발(자기계발)을 시작해야지 하고

마음먹어도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내가 처한 상황에서 자기개발을 하고자 하는

목적이 불분명하다면 시작 자체를

다시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목적지가 없는 배는 멀리 나아가지 못하고

길을 잃고 떠돌게 될 것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함께 타고 있는 가족들은

불안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자기개발에 대한 동기부여가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한 목표 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이 자기개발에 대한 주 목표가 되고

고민을 하게 되는 원인이자 이유는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승진

2. 이직

3. 창업

 

위 세가지 모두 본인이 가진 자질을

현재에서 보다 상향된 방향으로

업그레이드시켜야 하는데,

그 방향과 방법에 대한 고민으로 인해

실제 자기개발에 대해 시작도 하지 못하고

생각만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고민들을 살펴보면 평균적으로

다음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무엇이 내게 필요한 것인지

2. 어디를 알아봐야 필요한 정보가 있는지

3.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4. 하루에 어느 정도의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지

목표달성을 위해

 

승진을 목적으로 할 경우

우수한 직장 동료 또는 상사들을

유심히 관찰해 보길 바랍니다.

그들이 잘하는 것이나

회사에서 인정받는 것에 대해

차근히 생각해 보면

내가 무엇을 하고 배우면 되는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들과 다른 특별한 것을 원한다면

인터넷 또는 카페 검색을 통해

동종업계에서 통용되는 자격증이나 교육을

찾아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개발이란 것이 특별히

어렵고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그 자체로 스스로의 발전을

꾸준히 이루는 것 그 뿐입니다.

 

이직을 목적으로 한다면,

우선 이직하고자 하는 회사를

먼저 선정하고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부서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그 부서의 업무상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부분을 공부하되 가급적이면

증빙 가능한 자격증 취득을 권장합니다.

 

이직 자체가 서류에서 면접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격증 공부를

함으로써 서류 및 면접에서 보다

우월하게 통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명한 카페에 가입하여

등급을 빠르게 올려서

해당 기업의 관련 정보를 빠르게 획득하고,

취업 및 이직 후기를 읽으면서

나에게 부족한 부분에 대해

정리해 나가면 좀 더 체계적인 준비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유사 업종에서 창업 성공 사례와

반대로 실패 사례를 읽고 배우면서

준비과정과 체계에 대해서

철저히 파악을 해야 합니다.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창업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수집하고,

창업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교육 수강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새로움에 도전하라

 

회사에서 급여를 받는 입장에서

회사의 주인으로 수익을 발생시켜야 하는 입장으로

바뀌게 됨으로 정말로 신중한 판단을 거쳐서

업종 선택 및 투자에 대해 확정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

첫 직장에서 희망퇴직으로 나와

목표 없이 무작정 기사 공부만 했었습니다.

이직을 해야 한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지

목표가 없으니 시간에 대한

제약을 받지 않게 되었고,

오랜만에 가지는 여유로 인해

만날 사람 다 만나고 놀거 다 놀면서

밖으로 나돌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조금씩 하고 있으니

괜찮을 거야 라는 안도감이

시간이 지난 어느 순간

초조함으로 바뀌게 된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목표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실패를 거듭하지 않기 위해,

우선 목표 대상을 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항목들을 우선 순위로 나열한 뒤

나의 능력껏 최소 필요한 시간을 분배하고

같이 병행 할 수 있는 것들은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빠른 시간에 이전보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몇 가지의

자격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2. 자신 파헤치기

충분히 고민 후 진로와 목표 설정을 마쳤다면,

본격적으로 자기개발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준비라고 해서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달리는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빠르게 도달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현재의 나에 대해 냉철한

판단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랍니다.

 

대학교에서 첫 직장 입사를 했을 당시의

본인의 SPEC과 지금을 비교해 보세요.

무엇이 얼마나 더 업그레이드 되었는지,

새로 추가된 SPEC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지금 종이 한 장을 펴 놓고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증명 가능한

자격, 논문, 경력 등을 시간 순서로 적어 보세요.

 

시간 순서로 적는 이유는

각 년도 별로 내가 업무를 제외한

무엇에 열중하고 준비하였는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정 년도에 업무 이외에

아무것도 추가된 내용이 없다면

그 당시에 본인이 무엇에 집중하였는지

한번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여기 입사 8년차 공채 출신 A과장과

입사 1년차 경력직 B과장이 있습니다.

이 두 명의 SPEC에 대한 차이점을

비교 분석해 보기로 합니다.

 

한 직장에서 오랜 근무를 한 A과장은

SPEC에 대하여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경력에 대한 기간만 늘었을 뿐,

유효기간이 이미 지나버린 영어성적과

언제 취득했는지 모를 자격증이

과거 열심히 살았던 나를 증명해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한 분야에서 쌓은 경력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멋진 SPEC이 될 수 있습니다.

 

동종 업계나 관련 연구소로의 이직 시에는

충분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 될 수 있지만,

다른 분야의 기업 또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할 경우에는 이 경력은

아쉽게도 그리 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반대로 이직을 한 차례 경험한

B과장과 같은 경력직 사원들은

조금이라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토익 또는 토익스피킹 등의

영어 점수를 재 취득한다 던지,

업무 관련 자격증 취득을 한다 던지,

전문 기관에서 교육을 수료한다 던지,

그리고 최소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업데이트가 되고

회사 밖의 경력직 취업에 대해 알아보면서

나의 가치에 대해 취업시장에서의 평가를

가늠할 수 있기도 합니다.

부디 자신을 뛰어넘어 보기를

 

승진, 이직, 창업 이 모두가

나 자시에 대한 가치가 다른 상대보다

높아야 이룰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이를 위해 무엇을 갖추어야 하는지,

나는 무엇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야(지피지기) 빠르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 쟁취할 수 있습니다(백전백승).

 

3. 양질의 정보를 모으자.

사회는 정보전이라고 불러도

무방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고급 정보는 곧 금전적인 수익이나

그 이상의 가치로의 변화를

충분히 이끌어줄 수 있습니다.

 

본인이 하고 있는 자기개발 역시

정보가 중요함으로 양질의 정보를

빠르게 취득하는 것이

시간을 벌어줄 뿐더러

쉽게 목표에 다가갈 수 있는 방향을

알려줄 것입니다.

 

주위 지인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정보의 한계가 있다면,

카페 활동을 추천합니다.

 

나의 목표에 맞는 카페 한두 곳을 가입하여

꾸준한 활동을 하다 보면

그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준비하고 있으니

대화 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며

주고 받는 자료들 역시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종종 온라인을 떠나

밖에서 모이는 자리가 있다면

참석하여 서로 얼굴을 읽히고

마음이 맞는 분과 지속적인 연락을

유지한다면 동료 이상의 관계가

만들어지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정보는 분명 책에도 존재 합니다.

나 보다 먼저 경험해보신 분들이

출간하신 책들을 읽으면서

간접경험도 될 것이며,

몰랐던 부분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을

가장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정보를 위해 책을 찾는 것도 있지만,

마인드를 다지는 차원에서도

책은 가장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성공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고

희노애락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거저 생긴 행운은 책으로

출간되지도 않은 뿐더러

볼 필요도 없겠죠.

 

내가 목표로 하는 분야에서

성공을 길로 들어선

여러 선배 분들의 책을 찾아 보면서

그 분들의 겪었던 상황과

심경변화를 집중해서 읽어보세요.

 

그 책의 특정 문장들이 또는

특정 단어가 내 마음에 박혀

언젠가 나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지도 몰라요.

 

마지막 하나는 강연과 교육입니다.

주위를 찾아보면 멀지 않은 곳에

다양한 강연과 교육들을 하는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강연과 교육이 있으면

정말 좋겠지만 유사하거나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은

분명히 하나 이상은 있습니다.

 

특히 강연은 몇 시간짜리가 대부분으로

필요하다면 시간을 내어 잠시

참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와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배우는 효과도 있지만,

오프라인 공간에서 특정 한 사람의 강연을

집중해서 듣는 것도

보다 더 마음 깊이 듣고 새길 수 있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목표를 향해 열심히 나의 길을 가다 보면

여러 가지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흔들릴 수도 있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이 때 카페에 나의 심정을 담은

글을 남겨 보세요.

나와 같은 처지 또는

나의 상황을 뛰어 넘으신 분들이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끊임없이 전달해 줄 것 입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분의 에세이나

수필집을 찾아 읽어 보거나,

강연에서 내 마음을 울렸던

한 마디를 떠올려 보세요.

 

마음 한 켠에 위안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직장인 자기계발

 

4. 철저한 시간 관리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실행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 주를 기준으로 자신이 반드시

해야 하는 일들을 요일 별로

나열해 보세요.

 

직장 근무 시간 및 통근 시간,

집안 가사 일에 드는 시간,

육아를 위한 시간, 운동하는 시간

등이 있을 텐데요, 그 행위를 하는데

절대적으로 소요되는 시간을

옆에 적어 봅니다.

 

그러고 나면 요일 별 남는 시간대들을

확인하고 그 시간에 자신이 주 단위로

계획한 것들을 넣어서

주 별 시간 관리 표를 만들어 봅니다.

 

시간이 나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이

새벽 또는 밤에라도 조금씩 시작하면서

주말에 조금 더 욕심을 내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위와 같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자신의 생활 패턴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노력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시간을 배분하면

빠르게 지치거나 내일이 부담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천천히 시간을 늘려가되 어느 순간에 이르면

정말로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만 하는 상황이

생길 테니 그때 에너지를 쏟아 붙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주 별 시간표는 상황에 따라

언제든 가변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회식이며 가족행사, 가족 건강 등

예측 가능하거나 예측 불가한 상황들이

늘 생기기 마련이죠.

 

주중 시간이 부족하다면 주말을 이용하여

주간 목표로 한 것들이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조절하시길 바랍니다.

 

따라서 다이어리 또는 스케쥴 어플을 이용하여

오늘 한 일, 내일 할 일을 정리하며

주말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모든 것의 근원은 가족입니다.

 

이런 노력하는 모든 것의 근원은 가족입니다.

가족에게 크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계획하길 바라며 자신의 목표에 대해

충분히 가족과 상의하고 설명해 주어야

이해하고 당신을 지지해줄 것입니다.

 

또한 시간이 허용되는 전제조건은 본인의 건강입니다.

자기개발을 하는 동안 어떠한 핑계로라도

건강과 운동에 대해서는 배제되어서는 안됩니다.

 

건강한 육체에서 맑은 정신과 함께

신선한 아이디어가 떠오른다고 믿습니다.

 

나의 모든 행위에 있어서 동력이 되는

건강을 위해 짧은 시간이라도

운동할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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