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레베르그 타프 타프폴 백패킹 타프

힐레베르그 타프 타프폴 백패킹 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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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맨 타프 -> 힐레베르그 타프
6년 정도 사용했던 콜맨 타프를 중고로 처분하고 돈을 보태어서 힐레베르그 타프를 구매하였어요. 맥시멀 캠핑을 하다가 장비의 양과 무게에 질려 미니멀 캠핑과 백패킹으로 전환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몇몇 장비들을 교체하게 되었어요. 뒤늦게 캠핑을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처음부터 많은 장비를 구매하지말고 최소한으로 경험해 나가면서 정말 필요한 것만 추가할 것을 추천하고 있어요. 그리고 기왕 구매한다면 경량장비를 맞추라고도 조언하고 있어요. ㅋ

힐레베르그 타프

 

백패킹 타프 추천
경량 그리고 백패킹이라는 단어가 붙으면 비싸다고 보시면 되어요. 힐레베르그 타프는 백패팅용이라서 상당히 가볍고 자외선 차단율도 좋지만.. 네, 비싸요. 그것도 많이 비싸요.ㅎㅎ 백패킹용 타프를 알아보면서 여러 브랜드의 타프를 찾아보았고 비교해보았어요.

▶ 힐레베르그 10UL 타프
- 가격 : 24만원 (약 2년전 구매가)
- 색상 : 그린, 샌드, 레드
- 사이즈 : 350 × 200 cm
- 무게 : 750g

힐레베르그 10UL

▶ 미니멀월스 망고쉐이드
- 가격 : 198,000원
- 색상 : 레드, 오렌지, 올리브
- 사이즈 : 420 × 370 cm
- 무게 : 620g

미니멀월스 망고쉐이드

 

▶ 랩 실타프
- 가격 : 176,000원
- 색상 : 옐로우, 그레이, 올리브
- 사이즈 : 305 × 366 cm
- 무게 : 603g

랩 실타프

 

▶ 피엘라벤 아비스코 타프
- 가격 : 219,000원
- 색상 : 녹색
- 사이즈 : 300 × 300 cm
- 무게 : 500g

피엘라벤 아비스코 타프

 

대부분 10만원 후반 아니면 20만원 초반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요. 중요한 부분은 이 타프를 설치하기 위한 폴대를 별도 구매해야 한다는 거에요. 타프 폴대와 관련해서는 아래에 설명해 놓았으니 참고 바라겠어요.

 

[힐레베르그 타프]
힐레베르그 날로를 처음 본 순간 배집사는 사랑에 빠지고 말았어요. 세상에 이 보다 더 이쁜 백패킹 텐트가 있을 순 없을거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힐레베레그 날로는 저에게 최상급이었어요. 다만, 한 가지 문제라면 그것은 바로 가격이었죠.
지금 저는 MSR 엘릭서 3P를 사용 중이고 만족하고 있어요. 우리 아들 션이가 좀 더 자라서 동계 백패킹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나이가 되면 그 때 힐레베르그 날로를 구매해서 떠나는 꿈을 꾸어요. ㅎㅎ 아직 한참 남았지만 생각만으로도 흐뭇하고 즐겁네요.

힐레베르그 타프

이 꿈의 백패킹 텐트와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타프는 동일 브랜드의 힐레베르그 타프로 녹색으로 선택했어요. 하지만.. 코로나19로 아직 타프를 단 한번도 펼쳐보지 못했어요.ㅠ 올해 가을에 아이와 함께 첫 캠핑을 계획하고 있는데 최근 캠핑장 코로나로 인해서 이 마저도 주저하게 되네요.. 힐레베르그 타프, 언제 펼쳐볼 수 있을까요?ㅠ

 

[힐레베레그 타프 폴대]
백패킹을 하신다면 굳이 타프용 폴대를 준비할 필요는 없어요. 배낭의 무게만 들어나게 되니까요. 사이트에 도착해서 등산 스틱을 활용해도 되고 아니면 주변 지형물을 이용해서 타프를 구축하면 되어요.
경량캠핑을 하신다면 아래 세가지 타프 폴대(백패킹 겸용)를 추천하니 참고 하시면 되겠어요.
- 힐레베르그 타프폴
- 트라우마ul180
- 미스테리월190

 

캠핑 시즌, 가을이 다가오면 상황 보고 배집사 가족은 경량캠픙을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