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관중입장 7월 이내 가능

프로야구 관중입장 7월 이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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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좋은 소식이 있어서 전달 드릴려해요.
바로 프로야구 관중입장이 7월 내에 가능하다는 것이 그 내용이에요. 한국의 프로스포츠는 5월에 대부분 무관중으로 조용한 개막을 하였어요. 개막 이후 약 2개월 우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뤘었지만 열띤 응원과 함성이 없는 경기장은 상당히 공허해 보였어요. 약 2개월만에 드디어 관중 입장이 가능하게 되었네요.

프로야구의 경우 랜선 응원 등 비록 현장에서 선수들과 함께할 수는 없었지만 다양한 매체를 통해 좋아하는 팀의 승리를 응원하였었는데요, 7월부터는 100% 관중 입장이 허용되지는 않지만 온라인 예매만을 통해서 30%를 시작으로 관중입장 허용된다고 해요.

온라인 얘매라 초를 다투는 치열한 쟁탈전이 예상되는데요 배집사도 그 예매전투에 참여해 보려고 해요. 사실 저의 간소한 취미 중 하나가 야구 경기 시청이에요. 매번 하이라이트만 챙겨보았는데 스트레스도 날릴 겸해서 가족들과 야구장가서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야구장에 시원한 바람에 맥주 한잔하고 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프로야구 관중입장 7월 이내 가능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관중 제한적 입장 혀용]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28일(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 발표에 따라 야구, 축구 등 프로스포츠의 제한적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고 밝혔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전제하에서 스포츠 행사에 관중이 제한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고 언급했어요.
프로스포츠의 경우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 이후 무관중 경기를 계속 이어왔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다시 무관중 경기로]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 조정되면 관중 동원이 금지될 예정이에요. 2단계에서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사적, 공적 목적의 집합, 모임, 행사가 금지되는 행정명령이 내려지기 때문이에요.

 

[주요 프로경기 개막일]
1. 프로야구 : 5월 5일
2. 프로축구 : 5월 8일
3. 프로여자골프 : 5월 14일

 

[프로야구 관중입장]
KBO는 이미 회의를 통해서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구축해 놓은 상태라고 해요.
1. 시기
- 7월 중
2. 입장 관중 규모
- 30%
3. 계획
-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면서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예정
- KBO는 일주일이나 열흘 간격으로 관중 입장 비율을 높이되 올 시즌은 최대한 50%를 넘기지 않는다는 방침
4. KBO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
- 입장권 온라인 예매만 가능
- 마스크 미착용자 및 고열 증상자 야구장 입장 제재
- 경기 중 수시로 마스크 착용 권고
- 응원 자제 및 음식물 섭취 이벤트 금지
- 선수 사인 및 하이파이브 행사 자제

프로야구 관중입장

 

[KBO 2군 퓨쳐스 잔여 경기 취소]
KBO 이사회에서는 6월 30일 이후 2군 퓨처스리그 잔여 일정 117경기를 취소한다고 발표했어요. 취소된 경기의 약 50%가량을 이동 거리가 짧고 숙박의 필요성이 적은 동일리그간 경기로 재편성했지만 2군 경기 일정을 손질할 정도로 구단 사정이 좋지 않아서라고 해요.

 

[프로축구 관중입장]
1. 시기
- 7월 예상
2. 입장 관중 규모
- 40%
3. 계획
- 정부와 협의를 통해 내주 확정 예정
4. 거리두기 좌석제
- 모든 관중이 앞 뒤와 양 옆으로 띄어서 앉기

프로축구 관중입장

 

문화체육광광부는 방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관중 허용 규모 및 경기 일시 등 세부계획을 내주 확정하고, 경기장에서 코로나19 확산 사례라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스포츠 탄체들과 함께 관중 입장에 따른 철저한 방역계획을 수립 및 정검할 계획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