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경력직'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대기업 경력직2

이직 고민 지금 ……………………………………………………………….. 하루는 어머니와 만나 대화하던 중,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어머니는 수 십 년간 피아노를 치셨는데 40살 정도에 첼로를 접할 기회가 있었다고 한다. 그때 어머니는 40살에 뭘 배운다고 하시며 정중히 거절하시고 쭉 해오시던 피아노 연주 만을 계속하셨다. 시간이 지나 60세가 된 지금에 여성 합창단 단장을 하고 계신다. 어느 날 집으로 돌아오신 어머니 손에는 첼로가 들려있었다.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첼로를 오랫동안 바라 보셨다. 그 표정에는 말하지 않으셨지만 60세도 늦은 나이가 아닌 지금에 왜 40세인 그때에는 배우는 것에 대해 거부하였을까 하는 약간의 후회가 섞여 있음을 눈치껏 알 수 있었다. 어머님은 지금 중급 수준으로 첼로를 다.. 2020. 1. 16.
대기업 경력직 불편한 진실 경력직 사원으로 입사 확정 이후 해당 부서로 발령을 받게 되고, 좌석 배정 및 담당 업무까지 빠르게 결정 나게 된다. 담당 업무에 대한 결정은 부서 또는 팀 내의 장과 한 두 차례 미팅을 가지고 난 뒤에 결정되게 되는데, 이 때 이미 업무가 정해져 있는데 물어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누군가의 빈자리를 채우거나 신설된 조직 내에 정해진 업무라서 회사에서 무엇을 기대하는지는 이미 정해져 있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자신이 더 잘하는 업무가 있다면 과감하게 전달하는 것이 좋다. 이직한 곳에서 일을 잘하려면 잘 하는 업무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큰 범위에서 이전 업무와 전혀 다른 역할을 맡게 된다면 자칫 일 못하는 사람으로 낙인 찍히기 쉽다. 회사에 따라서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개인평가를 받게 .. 2020.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