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장마철 기간 정보 & 장마철 습기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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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장마철이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부터 시직될 예정이에요. 폭염주의보 이후 바로 장마가 시작되니 외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께서는 일하는 공간과 특히 건강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배집사는 개인저긍로 비오는 날을 좋아해요. 젖은 옷과 높은 습도로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우산이나 차 위로 떨어는 빗 소리가 좋아서 가만히 멍때리고 밖을 내다보고 있으면 힐링이되는 기분을 종종 받았어요. 인생 첫 캠핑하는 날 콜맨 텐트를 사서 오토캠핑장에 설치하였었는데 하필 그날 장마가 시작되어서 얼마나 고생하였었는지.. 매년 장마철마다 아내와 그 날의 추억으로 미소짓곤 해요.
장마철 얘기로 돌아와서, 2020년 장마철 기간에 대한 내용과 함께 장마철 습기제거와 곰팡이제거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어요. 장마철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장마철, 6월 24일 시작]
1. 6월 24일 ~ 6월 26일
-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한 비구름대가 장마전선을 형성할 것
- 이 장맛비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확대
- 6월 26일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
2. 6월 29일 ~ 7월29일
-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비구름대 영향으로 전라도와 제주도에 비 소식이 있을 것으로 관측
- 장맛비는 6월 29일 다시 시작돼 7월 1일까지 3일간 이어질 전망
[2020년 장마철 분석]
1. 최근 10년간 장마 시작일, 들쭉날쭉
- 2012년은 전년보다 7일 늦게
- 2013년은 12일 일찍
- 2014년은 15일 늦게
- 2015년은 7일 일찍
- 2016년은 전년과 비슷하게
- 2017년은 7일 늦게
2. 지역별 가장 빨리 장마철이 시작됐던 해
- 중부 : 6월 15일(1984년)
- 남부 6월 10일(2011년)
- 제주 6월 10일(2011년)
3. 지역별 가장 늦게 장마철이 시작됐던 해
- 중부 7월 5일(1987년)
- 남부 7월 9일(1992년)
- 제주 7월 5일(1982년)
4. 최근 2년 장마철
- 2019년은 6월26일께 장마가 시작
- 2018년에도 같은 날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
5. 평년 장마 시작일
- 중부 6월 24~25일
- 남부 6월 23일
- 제주 6월 19~20일
6. 평년 기준
- 평년 장마철은 32일
- 강수일수는 17.1일(53.4%)
- 대략 10일 중 5일 정도 비가 내렸음
7. 통계적 장마철
- 통계적으로 장마는 6월 하순에 시작
- 중부 지역 : 6월 24일~25일
- 남부 지역 : 6월 23일
- 제주 : 6월 19일~20일
[2020년 여름 무더위]
- 2020년은 역대 가장 무더운 해가 될 것이라는 기상 전망
-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장마가 이어질 것
- 무더위와 장마가 같이 온다면 꿉꿉하고 끈적거리는 최악의 여름이 될 것
[장마철 습기]
장마철에는 비가 많이 내려서 집 안 습도가 높아지고 이로 인해 바닥과 가구 등이 습기를 먹은 마냥 축축하고 공기도 꿉꿉한 냄새가 나요. 아무리 제습기를 돌려 놓아도 금방 물통에 물이 차버리네요.
집 안에 곰팡이가 피기 시작한다면 건조를 위한 노력은 필수에요. 곰팡이는 과습하고 통풍이 안 될 경우 더 많이 번지는데, 장마철에는 환기를 자주 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곰팡이가 기승을 부린다고 볼 수 있어요. 저희는 잠시나마 창문을 열고 보일러를 켠 상태에서 에어컨을 돌리고 서큘레이터도 가동하여 환기를 시켜요. 그럼 집 안에 있던 냄새와 바닥에 있는 습기도 함께 날아가버린 듯한 느낌을 받아서 종종 이용하고 있어요.
[장마철 습기제거]
인터넷 상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장마철 습기제거 방법 몇 가지를 정리해 보았어요.
1. 신문지 이용해 습기 제거하기
- 옷장이나 서랍에 옷을 보관할 때 옷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넣어두기
- 겨울철 코트처럼 부피가 큰 옷 사이에 신문지를 끼워두면 습기로 인해 옷이 상하는 것을 방지하고 눅눅한 냄새를 없앨 수 있음
- 신발이 젖었을 때에는 신문지를 구겨 신발 속에 넣어두기
2. 빨래 실내 건조 방법
- 빨래 건조대 가까이 제습기를 두기
- 건조대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걸고 선풍기를 돌리기
-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헹구기
[장마철 곰팡이제거]
1. 베이킹소다로 물때 잡기
- 욕실을 젖은 채로 오래 두면 곰팡이와 물때가 쉽게 생김
- 청소할 때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수세미로 닦으면 잡냄새도 없애고 물때 제거 쉬움
2. 식초얼음
- 식초와 물을 1 : 1로 섞어 얼린 식초얼음
- 식초얼음을 하수도에 두면 잡냄새 제거에 효과적
3. 굵은소금
- 습기 제거제로 사용 가능
- 그릇에 굵은소금을 담아 싱크대나 선반 안에 두면 습기 흡수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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