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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이너스권까지 추락했던 국제유가는 4월의 마지막 날을 급등세로 마감했다고 해요.
4월 30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5.1%(3.78달러) 뛴 18.84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브렌트유도 배럴당 12.64%(2.85달러) 오른 25.3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해요.
지난 4월 20일 WTI는 배럴당 -37.63달러까지 추락한 바 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하락 압력이 지속된 가운데 선물 만기가 겹치면서 유가가 사상 처음 마이너스권까지 떨어지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연출된 것이죠.
국제유가 포월드를 살펴보면 WTI유와 브렌트유가 소폭 상승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로인해 에쓰오일과 현대오일뱅크가 각각 1조원대, 5000억원대의 영업적자를 거뒀다고 이미 공시했고,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 등도 비슷한 수준의 실적부진이 예상되고 있어요. 국내 정유 4사의 1분기 영업적자만 최소 4조원을 넘는 다는 것과 2분기에도 실적 회복의 가능성이 적다는 부정적인 전망이 지배적이네요.
정유업계 적자의 주원인은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원유·석유 제품 재고 가치 하락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요 급감이에요. 정유사들은 원유를 수입해 석유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데, 코로나19 이후 마이너스 정제마진 상황이 이어지면서 팔수록 손해를 보는 상황이 나오고 있는 것이죠.
지난해 정유4사의 연간 합산 영업이익은 3조 1000억원이었는데, 올해는 한분기 만에 지난해에 낸 수익을 모두 날리게 되는 상황인거죠.
근데 각종 포털에서 국제유가를 검색하면 WTI, 브랜트유, 두바이유 이렇게 세가지의 유종이 등장하는데 가격 형성 과정이 투명해서 국제 원유값의 기준이된 것들로 세계 3대 유종으로 불려요.
1. WTI (West Texas Intermidiate, 서부텍사스유)
세계 최대 선물거래소인 뉴욕상업거래소에 상장된 미국의 기준 유종으로, 대표적인 저유황 경질유입니다.
- 황함유량 : 0.24%
- API 지수 : 39.6
황함유량이 적을수록 인체와 환경에 덜 해롭다는 점을 기억해두세요. 그리고 API는 원유 비중을 나타내는 기준으로 미석유협회(API)가 제정했고, 숫자가 높을수록 경질의 원유로 이용가치가 높아요.
2. 브랜트유 (Northsea Brent Crude)
주로 영국 북해에서 생산되는 저유황 경질유로 대서양 연안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며, 공급이 안정적이고 판매자가 다양해 중요한 기준 원유가 되었어요.
- 황함유량 : 0.37%
- API 지수 : 38.3
3. 두바이유 (Dubai Crude)
UAE 두바이에서 생산되며 중동지역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고유황 중질유입니다. 우리나라 수입원유의 약 80%가 중동산이기 때문에 국내 석유값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유가에요.
- 황함유량 : 2.04%
- API 지수 : 31.0
지표가치 보다 높게 매수한 투자자는 향후 원유가격이 상승해도 상환손실이 발생될 수 있다고 하니 투자시 신중하게 판단하셔서 합리적인 재테크가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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