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2차 대출 2%대 금리, 자영업자 대출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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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테크

소상공인 2차 대출 2%대 금리, 자영업자 대출 금융 지원

by 배집사 2021.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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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피해를 본 집합 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최대 1000만 원 추가 대출이 가능한 특별지원 프로그램이 시행됩니다. 또한 1월 18일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주요 은행의 2차 대출 금리가 연 2%대로 낮춰지게 되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것 같습니다.

경제살리기
소상공인 2차 대출 2%대 금리, 자영업자 대출 금융 지원

 

 소상공인 2차 대출 최대 2% 금리까지 가능


[요약]
☞ 소상공인 금융 지원 프로그램 개편
☞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 1000만 원 추가 대출도


코로나 확진자가 국내 국외 합계 1000명에서 500명대 수준으로 완만하게 하락하였지만 언론에 따르면 2021년 설날까지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유지될 것이라는 평이 많더군요. 저희 가족 역시 가게를 운영하고 있기에 입이 바짝 마르는 긴장과 초조함으로 하루를 보내는 심정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내리기 어려운 결정이겠지만 현재 무엇이 중요한지는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 소상공인 금융 지원
△ 지원 프로그램 개편
▪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개편

△ 소상공인 2차 대출
▪ 1월 18일 접수분부터 최고 금리가 최대 2% 포인트 인하

△ 1년차 보증료율
▪ 5년 대출기간(2년 거치·3년 분할상환) 중 1년 차 보증료율도 기존 0.9%에서 0.3%로 0.6% 포인트 인하

1년간 지속되어온 코로나 19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은 배달이 되지 않는 매장과 가게인데요, 거리에 사람이 오가지 않으니 좋은 위치에 비싼 임대료로 하루하루 애가 타네요. 그나마 배달을 겸할 수 있는 요식업 등은 늘어난 배달 수요로 인해 피해가 낳은 편이긴 하지만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할 테지요.

 

금융정책
소상공인 2차 대출 금융 지원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출, 은행권 최고 금리 인하

은행권은 코로나 19 방역에 동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금리를 최대한 인하해 운영할 예정으로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 기업은행은 최고금리를 연 2.9%까지 낮추기로 했습니다.

 

 

▣ 은행권 최고 금리 인하
△ 1% 인하
▪ 은행권은 소상공인 2차 금융 지원 프로그램의 최고금리를 종전 4.99%에서 3.99%로 1% 포인트 내림

△ 참여 은행
▪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 기업은행은 여기에 1% 포인트를 추가 인하한 2%대 금리로 운영
▪ 구체적인 금리 수준은 대상 고객·은행별로 다소 상이하므로 은행에 직접 문의 필요


▣ 집합 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
☞ 별도로 최대 1000만 원 소상공인 대출이 추가 가능


△ 지원대상
▪ 1월 11일부터 지급이 시작된 버팀목 자금 중 200만 원 신청이 가능한 집합 제한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

△ 임대차 계약 개인사업자 소상공인
▪ 현재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있는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이라면 기존 소상공인 금융 지원 프로그램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추가로 최대 1000만 원까지 소상공인 대출 신청 가능

△ 1년 차 보증료 전액 면제
 5년 대출기간(2년 거치·3년 분할상환) 중 1년 차 보증료는 전액 면제되고 2년 차부터 5년 차까지는 0.6%의 보증료율 적용

△ 저금리
 금리는 소상공인 2차 금융 지원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은행권의 자율적인 금리 인하로 최대한 낮은 금리가 적용되도록 할 예정

 

지원정도
소상공인 금융 지원 2차 대출



현재 2차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12개 시중·지방은행(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경남·광주·대구·부산·전북·제주은행)의 전산 시스템 구축 상황 등을 최종 점검 중이며, 18일부터 개편안·신설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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