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대리인 대리신청

긴급재난지원금 대리인 대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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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저희는 세 식구라 80만 원 지원받았어요. 어제까지 절반 가량 사용한 것 같은데 대부분 아기 이유식 재료나 장난감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하였고 주말에 종종 배달음식을 이용하는데 일부 사용하였어요. 남은 절반 역시 가능한 아기를 위해 세이펜과 동화책을 구입하는 데에 사용할 계획이에요. 이제 곧 돌이 되는 아이에게 좋은 설물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긴급재난지원금 대리인 대리신청

 

[긴급재난지원금 사각지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으로 지역 경제가 되살아 나고 있는 요즘에 아직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하지 못한 세대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였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어요. 긴급재난지원금  대상 가구 내 구성원이 아닌 경우에는 대리인이 될 없었기 때문에 혼자 계시는 부모님이나 거동이 불편한 가족을 대신하여 받아 드릴 방법이 없었다고 해요.

다행히도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을 대리신청할 수 있는 대리인의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는데요, 동일 가구가 아닌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도 대리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니 아직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분들께서는 꼭 확인 바라겠어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경우, 기존에는 자녀가 대리신청할 수 없어 대리인의 범위를 확대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해요.

 

[긴급재난지원금 대리인 대리신청]
긴급재난지원금은 세대주가 신청해야 하며,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는 경우에는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어요.
1. 기존 : 세대주의 법정대리인과 긴급재난지원금 대상 가구 내 구성원만이 대리인이 될 수 있었음
2. 변경 : 세대주의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이라면 그 세대주와 다른 가구로 편성되어 있더라도 대리신청할 수 있음
- 일자 : 6월 1일(월)부터~
- 위임장과 대리인 신분증 외에도 세대주의 신분증 지참 필요

긴급재난지원금 대리인 대리신청

 

[긴급재난지원금 보호시설 거주 시]
다른 경우로, 폭력 또는 학대 등의 피해자가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경우, 시설장이 대리하여 신청하거나 이의신청할 수 있게 될 예정이에요. 보호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피해자들의 경우, 지원금 신청에 여러 제약이 존재한다는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구체적인 신청 방법은 관계부처와 협의 후 추후 안내될 예정이에요.

 

행정안전부는 대부분의 가구가 신청을 완료한 상황이나, 최대한 전 가구가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와 같이 조치를 했다고 하네요.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사각지대를 살펴볼 계획으로 관련 절차들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어요.

정부에서 세대 가구원 수에 따라 공평하게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이 자발적 동의로 기부하는 경우가 아니고서는 개인에게 안전하게 지급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