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세계현황 물류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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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세계현황 물류 동향

by 배집사 202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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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세계현황

 

1. 코로나19 주요 교역국가별 현지 동향

[1] EU동향

1)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각 국의 세관조치 현황 게재

(아래 사진 참고)

 

코로나19 세계현황
코로나19 세계현황

 

[2] 태국 동향

1) 태국 정부의 격리 지침

- (위험감염 지역) 14일간 의무 자가격리(자택 또는 호텔)

* 위험감염지역 : 한국,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 이탈리아, 이란

- (WHO 지역전파 국가) 최소 14일간 자가격리 및 모니터링 권고

**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핀란드, 미국, 캐나다, 터키, 노르웨이, 포르투갈, 그리스, 덴마크, 브라질, 네덜란드, 체코, 스웨덴, 독일, 호주, 에콰도르, 일본, 영국, 스위스 등 총 102개 국가

 

[3] 베트남 동향

1. 지역간 대중교통 제한 조치

1) 대중 교통수단 운영감축 지시에 따라 베트남 국적 항공사 하노이<->호치민.다낭.푸꾹, 호치민<->다낭.푸꾹 구간 하루 한편만 운행(3.30~4.15)

2) 하노이, 호치민 정기 시외버스 운행 제한(3.30~4.15, 화물운송 제외)

- 운행거리 100Km이하 : 2회/일 운행, 탑승정원의 1/2 및 20명 이하로 제한

- 그 외 : 1회/일 운행, 탑승정원의 1/2 및 20명 이하로 제한

3) 철도운송 제한(3.30~4.15, 화물운송 제외)

- 하노이<->호치민(왕복 각 2번만 운행) 이외 노선 승객운송 중지

2. 베트남 총리 필수 서비스 제외 영업장 운영 잠정 중단(3.28~4.15)

1) 구체적 영업중단 업수 구분은 성.시 인민위원회가 결정하며, 하노이, 호치민, 하이퐁 등 주요 도시 인민위원회는 은행, 주유소, 편의점, 마트, 약국, 의료시설 등 허용 업종 이외의 서비스 업종 영업을 중지, 요식업종은 방문포장 및 배달만 허용

 

[4] 인도 동향

1. 정부 조치

1) 전국봉쇄조치(3.25~) 지속 유지 중

2) 의료진, 저소득층의 생계 유지를 위한 긴급 경제구제책 발표(3.26)

- 의료진 보험가입 지원, 빈민층 현금 지원 및 식량 배급 등을 포함하는 1.7조 루피(225억 달러) 경제 구제책

2. 수출입 관련 동향

1) 봉쇄조치 예외로 통관과 화물 이동이 포함되었으나 평시 수준의 원활한 수출입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

- 통행증 발급 필요, 서비스인력 부족 등으로 평시같이 원활하게 물류가 운송, 집하되지 못하여 공항만 화물선적이 지체되는 것으로 파악

3. 기타 동향(언론 등)

1) 봉쇄령으로 실직한 근로자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대규모 이동

- lockdown으로 일자리 잃은 일용근로자 등이 뉴델리와 인근에서 고향으로 가기 위해 주정부에서 마련한 버스에 타려고 집결하거나, 수백Km를 걸어서 귀향하는 현상 발생

- 현지언론은 대규모 인원이 모이고 이동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려워지고 이동 중 사망하거나 교통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

2) 봉쇄상태로 재외국민 선거 정상실시 불투명(일부지역 선거사무중단)

3) 한국 진단키트의 인도 보건당국 검사 통과

 

코로나19 세계현황
코로나19 세계현황

2. 미국-유럽 물류(항공/항만/내륙운송) 현황 조사

[1] 미국

가. 뉴욕

1) 항공운송

- 여객기 운항 감소로 스페이스 확보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한국발 미국 수출물량이 공간 부족으로 운송지연 사례 증가

2) 항만운영

- 중국-미국 간 선박 운행 감소로 해상운임 상승 중

3) 내륙 운송

-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확산되면서, 내륙운송에 투입되는 트럭 운전기사의 근무 기피현상이 심화되어 Trucking 비용 소폭 상승

4) 기타 특이사항

- (J사) 물류창고에서 출고준비를 마친 물량에 대해 바이어 측의 출고 연기 요청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대형유통망을 중심으로 대금결제 기간 연장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경우도 증가

나. 로스앤젤레스

1) 항공운송

- 현재 ICN-LAX간 항편이 줄어 스페이스 부족 문제가 심각

* 국적기(대한항공, 아시아나) 1일 4대->2대 축소 운행(적용 기간 : 20203.8~5.16)

* 화물기 역시 축소 운행 중으로, 항공기 스페이스가 부족한 상태

- 운임인상 가능성이 높으며, 부킹이 되더라도 2~3일 지연 예상

2) 항만운영

-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발 미국착 운행 선박 수량 감소에 따라, 선백 내 스페이스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 금주부터 대형 선박 일부 가동으로 적체 컨테이너 물량 이동은 소폭 증가세를 보임

3) 내륙운송

-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의 구매 취소 경우가 늘어, 트러킹 산업 전반에 걸쳐 DRY-RUN 사례가 증가 추세 중

* DRY-RUN : 물건 배송 시도를 하였으나, 구매자의 인수거부 등으로 완료치 ㅁ놋하는 경우

다. 시카고

1) 항공운송

- 물량 감소로 인해 항문운영이 정상적으로 Full operation을 하지 않으면서 하역 지연이 속출함에 따라 항공 화물이 폭주하고 이로 인해 Air Freight 요율이 폭등하고 있음. 화물기 자체가 확보가 어려운 상황임

2) 내륙운송

- 미국-캐나다 및 미국-멕시코 국경에 대한 Driver Screen이 시작되어 선적지연이 있어 내륙운송 물량 및 시기에 영향이 있음

- 향후 미국 공장의 조업 중단이 확대되는 것이 내륙운송에 더욱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라. 달라스

1) 항공운송

- 화물기 축소 운행 중으로 물류운송비 증가

- 델타항공, 대한항공 및 콴타스 항공을 포함한 글로벌 항공사는 특정 레인을 화물 전용 운송기로 운행 중

2) 항문운영

- 휴스턴 항에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 후 3월 19일 두 개의 주요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을 중단하였으나 3월 20일 다시 운영을 하고 있으며 잠재적으로 노출된 사람 수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임.

3) 내륙운송

- 인바운드 의류 및 비필수 소비재 물량은 큰 폭으로 감소

 

[2] 유럽

가. 독일

1) 항공운송

- 아시아나 항공 1일 1회 왕복, 주 7회 프랑크푸르트 화물노선 유지, 화물운송의 일부를 담당하는 여객노선의 경우 3.10~3.31, 4.17~4.29 운항 주 5회로 축소, 4.1~4.16 중단

- 대한항공 3월 기준 1일 1회 왕복, 주 6회 프랑크푸르트 화물노선 유지, 화물운송의 일부를 담당하는 여객노선의 경우 3.5~4.25 중단

- Lufthansa 여객노선 3.5~4.25 중단, 중국 간 화물운송에 여객기를 이용한 운영 시작, 곧 주 8회 운항 재개, Fraport도 프랑크푸르트 공항의 화물소화능력 유지중임을 발표

2) 항만운영

- 함부르크 항만 운영사, 코로나19 사태 동안 수수료 감경조치

3) 내륙운송

- (화물차) 독일 정부는 점염병 발생시 내륙 교통량 증가를 전제하고 대응

- (화물차) 신규 화물차 등록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연되고 화물차 수급에 영향을 미치는 중, 국격 통제로 인해 화물차 화물이 화물열차로 이동중

- (화물열차) 독일 화물철도 도이체반은 신규고객을 위한 핫라인 개설, 파스타와 화장지 등 소비재 물품의 이탈리아로 부터의 파스타 수입과 화장지 및 포장지 생산을 위한 네덜란드로 부터의 폐지 수입에 투입, 기존 독일 수입물량의 17%만 기차화물로 운반

나. 프랑스

1) 항공운송

- 파리 오를리 공항 전체 잠정폐쇄(3.31 23시 30분부터), 샤를드골 공항 일부터미널(2E, 2F, 2A)제외 3.23부터 폐쇄

- (대한항공) 여객기 운항 주 7회 -> 3회로 축소(3.25부터 화, 목, 일요일), 전용화물기는 주2회 운행 그대로 유지

-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 운항을 중지함에 따라 육로를 이용해 Belly Cargo 화물을 브뤼셀 전용 화물기 쪽으로 연결해 주고 있음. 화물비용 3개가량 인상됨.

2) 항만운영

- 물류창고 폐쇄 및 인력 부족심화, 화물을 받을 수 ㅇ벗는 프랑스 업체 다수

3) 내륙운송

-3월 28일부터 TGV등 프랑스 열차운행 평소의 7%로 출소

- 프랑스 우정공사, 근무시간을 주 3일로 줄이고 개점 우체국 수 기존의 7,700 곳에서 2,000곳으로 축소 계획, 배송 지연 심화될 전망

4) 기타

- (파리무역관 지사화 기업) 프랑스 바이어 측에서 제품 인도를 기존 4월에서 6-7월로 긴급 연기 요청했으나, 확인결과 이미 부산에서 선적완료되어 바이어-고객사 간 대안 논의 중

- 온라인 쇼핑 사이트 주문증가로 배달 지연문제 심각

* 아무존 프랑스 등 일부 온라인 매장은 주문이 들어온 즉시 배달하는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 유통기업 오샹은 지난 수요일에 온라인 주문 중단, 까르푸는 대기명단 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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