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택시 앱미터기 GPS기반 요금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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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카카오택시 앱미터기 GPS기반 요금 결제

by 배집사 202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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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 앱미터기 GPS기반 요금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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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선언 이후부터 택시를 탈 기회가 부쩍 줄어들게 되었어요. 한창 술 마시고 다닐 때, 귀가길에 항상 이용하였던 택시였지만 자의적 반, 타의적 반 술을 마시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택시와도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네요. 약 10개월 가량 용돈 10만원을 받고 있는데, 술을 마시지 않으니 용돈을 쓸 일이 거의 없어서 생활비로 반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크.. 

술을 마실 때에는 한달 용돈 30만원도 부족하였었어요. 사실 요즘에 친구 만나 술한잔 한다고 하면, 1,2차 서로 나누어 낸다고 봤을 때, 8~9만원은 기본인것 같아요. 삼겹살에 소주한잔하면 최소 5만원은 기본에 주량과 분위기에 따라 늘어나는 술병으로 1~3만원 추가 지출을 감안해야만 해요.
- 안주 : 3~4만원
- 주류 : 2~3만원
- 택시비 : 2만원

다음날 숙취에서 회복 후 맨정신으로 리커버리되면 술값도 술값이지만 택시비가 그렇게 아까울 수가 없어요. 저만 그런가요?ㅋㅋ 택시 기사분이 어떤 길로 가셨는지 오버차지된 것은 아닌지 미심쩍은 기분을 종종 받기도 하였었어요.

카카오택시 앱미터기
카카오택시

 

[카카오택시]
이제 더 이상 택시비로 인한 미심쩍은 기분을 받지 않을 것 같아요. 카카오택시에 GPS기반 앱미터기가 적용되어서 어떤 경로로 이동하여 요금이 얼마가 발생하였는지 택시 기사님과 손님이 모두 확인이 가능해요.
1. GPS기반 앱미터기 요금 산정
- 카카오택시 본격 적용
- 택시 운전기사와 승객 모두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
2.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 카카오모빌리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7월 24일부터 GPS기반 앱미터기를 택시에 본격 적용한다고 밝힘

GPS기반 앱미터기
카카오택시 앱미터기

 

[택시미터기, GPS기반 앱미터기 적용]
1. 현행
- 자동차관리법상 택시미터기는 전기로 작동하는 방식(기계식)만 규정
- GPS기반의 앱미터기를 택시에 활용할 수 없었음
2. 변경
- 2019년 9월 제6차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
- 카카오모빌리티의 GPS기반 앱미터기를 카카오T에 가입한 택시 및 승객을 대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임시허가 부여

카카오택시 앱미터기 적용
카카오택시 앱미터기

 

[카카오택시 GPS기반 앱미터기]
1. 앱미터기 임시검정 기준안
- 국토교통부는 관련 기업, 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논의
- 카카오모빌리티의 GPS기반 앱미터기는 임시검정 기준안에 따라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의 검증 완료
2. 기대 및 효과
택시 앱미터기가 활성화되면 택시 요금 변경 시 발생되는 비용과 시간 절약 가능
- 기계식 미터기의 수동 조정 비용(서울시 기준 약 40억원)
- 택시기사가 지정장소에 직접 방문하여 대기
▶ 정확한 요금 산정과 경로 실시간 확인
- 시외할증·톨게이트 비용 자동입력
- 명확한 인터페이스로 기사와 승객의 만족도 향상
▶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 앱미터기를 통해 발생하는 데이터 활용
-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와 연동

 

카카오모빌리티가 처음으로 카카오택시에 앱미터기를 적용하는 만큼 이 서비스가 확산돼 택시 운전기사님과 승객 모두가 만족하여 점차 확대해 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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