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면접 노하우#면접 노하우#면접방법#면접 가이드#면접전략
기업분석
본인이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을 목표로 설정하였다면, 그 다음은 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해당 기업의 홈페이지 정독은 기본이며 최근 2년 정도의 뉴스를 포탈에서 검색하여 읽어보고 중요한 사업의 경우에는 스크랩하여 면접 전까지 진행 현황을 확인하는 것을 적극 권장해요. 이 과정은 자기소개서를 쓰는 순간부터 플러스가 될 수 있어요. 결국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분석을 마친 상태에서 취업을 위한 모든 과정들이 시작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지피지기 백전백승.
목표설정 편에서도 언급했지만 면접 역시 비교에 따른 경쟁이기에 상대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동원되어야 합격이라는 결과를 취할 수 있어요. 그 기업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면접에서 회사의 비전과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주관적으로 서술한다면 상당한 플러스 점수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요.
기업분석이 곧 취업 준비의 시작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죠.
기업분석 방법
대핵생 때 취업을 위해서든 아니면 입사이 이후 이직을 위해서든 원하는 기업에 대한 자료를 노트북의 한 폴더에 모두 모았어요. 주요 뉴스나 기사들은 "중요자료"로 별도 관리하여 진행 상황에 대한 자료를 날짜별로 업데이트하여 폴더에 보관하였어요.
자기소개서부터 자료를 준비하다 보면 면접 전에 내용이 헷갈리거나 잊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빠른 확인을 위해 기사를 시간 순서로 정리를 해 놓는 것이에요. 여러분들도 이렇게 준비하시면 확실히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실 수 있을 거에요.
자, 그럼 기업분석 방법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도록 할게요.
1. 기업의 사업군 (EX, 전기전자, 철강, 통신, 의류, 항공 등) 확인
- 해당 사업군의 현재 현황
- 해당 사업군의 미래 동향
- 경쟁 기업 확인
- 주요 이슈
- 칼럼
2. 기업 홈페이지
- 기업의 주가
- CED 인사말
- 주요사업 분야
- 비전
- 인재상
- 사회공헌
- 주요 이슈
위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기업분석을 시작해 보세요. 취업사이트에 판매하는 기업분석을 구매하실거라면 이 자료의 유통기한(?)과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얼마만큼 포함하고 있는지 자료의 구성을 꼭 확인하시길 바라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유료 기업정보 구매를 권장하지 않아요. 돈이 아깝기도 하고 기업분석을 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발견되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유료자료에는 없어요. 기업분석 처음에는 오래 걸리지만 1차 정리하고 난 이후에는 최신 뉴스의 업데이트 수준으로 크게 부담이 없으니 직접 해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요.
기업분석, 해당 사업군의 동향까지?
네, 이 또한 반드시 확인하셔야 하는 항목임에 분명해요. 이 기업이 진행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이 어느 사업군에 포함되며 현재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주력인 사업이 무엇인지, 그리고 미래를 대비해서 어떤 사업에 투자를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그 사업군의 현재 동향과 미래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공부해주셔야 해요.
말은 겁나 어려워 보이지만 뉴스와 기사를 보고 궁금한거 찾아보면 되어요. 석.박사 수준의 전문가를 뽑는 것이 아닌 이상 고수준의 사업군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원하지 않아요. 그저 면접에서 관심의 정도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과 혹시 모를 회사 관련 면접 질문에 대비하는 것이에요. 결국 면접은 나를 이 기업에 알리는 자리에요. 이 기업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내가 적합한 인재이다, 이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에 나는 부합한다 라는 것을 요목조목 진실되게 표현하면 되어요. 기업분석과 해당 사업군의 분석을 통해 취업의 가능성을 키워보시길 바래요.
면접 구분
면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대부분의 기업은 아래와 같이 두 차례로 나누어 채용면접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두 큰 틀안에서 세세하게 면접의 종류가 나뉘어질 수 있어요. 기업에서 제공하는 입사가이드를 잘 읽어 보신 다음 각 면접 유형에 맞추어 스터디와 모의면접을 통해 준비하는 것을 권장해요.
면접준비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 바래요~.
1. 실무면접
- PPT 발표
- 그룹 토론
- 지원 부서에 대한 질의 응답
- 1:다 또는 다:다 면접
2. 임원면접
- 대부분 다 vs 다 면접
- 형식 없음
기업분석, 극적인 버저비터
서두에 기업의 주요사업 현황에 대한 흐름을 면접 전날까지 확인하고 면접에 들어가는 것을 추천하였어요.
그 이유는 바로 임원면접에서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에요. 회사의 임원이라하면 대부분 사원부터 시작하여 회사를 성장시켜온 장본인들로 회사에 대한 엄청난 자부심과 충성심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이 분들과 마주 앉아 면접까지 왔다는 것은 이제 마지막 한 단계만을 남겨놓은 것일테죠. 실무면접에서 실수하신 분들도 있을테고 퍼팩트하게 면접을 마치시 분들도 있을테죠.
임원분들은 지난 모든 나의 실수를 뒤집을 수 있는 입사 결정의 최종 결제권자들이에요. 특정 말 한마디 또는 한 단어가 이분들의 마음에 들어오면.. 합격이라는 결과를 기대해봐도 좋을 거에요.^^
기업분석에 대한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감이 잡히시나요?^^
이 포스팅 역시 취업 또는 이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라며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
P.S) 댓글이 있으면 보다 빠르게 다음 편을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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