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 인증 제도 폐지 뱅크 사인 등 공동 인증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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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 인증 제도 폐지 뱅크 사인 등 공동 인증서 시대

by 배집사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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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인인증 제도가 폐지되었다는 기사는 한번 즘은 보셨을 거에요. 그렇다고 지금까지 사용했었던 인증서가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아니니 불편한 것이 없다면 계속 사용하시면 되어요. 공인인증서 뿐만 아니라 민간 인증서의 금융거래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필요한 것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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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 인증 제도 폐지 뱅크 사인 등 공동 인증서 시대

 

 공인 인증 제도 폐지로 시작된 민간 인증서 시대

12월 10일 공인인증 제도가 폐지되면 공인 인증서는 공동 인증서로서 금융거래 등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공인 인증제도가 폐지되더라도 금융분야에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서가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간 인증서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 공인인증 제도 폐지 이후
˙12월 10일부터 공인인증 제도 폐지

 

 

△ 공인 인증서, 민간 인증서 허용
˙공인인증 제도의 폐지는 비대면 금융거래에서 인증서가 폐지되거나 사용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님
˙그동안 금융결제원 등 공인인증기관이 독점적으로 발급한 공인 인증서에 대해서만 차별적인 법적 효력이 부여되되었음
˙이제는 다양한 민간 사업자가 발급한 인증서에도 기존 공인인증서와 동일한 법적 효력이 생긴다는 의미
˙공동 인증서 뿐만 아니라 민간 인증서도 금융거래에 사용 가능

△ 기존 공인인증서
˙공인인증제도가 폐지되더라도 공인인증서는 금융거래 등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음
˙공인인증서 ☞공동 인증서(금융결제원, 코스콤 등 기존의 공인인증기관이 전자서명사업자로서 금융회사에 제공하는 인증서비스)
˙기존에 발급한 공인(공동) 인증서의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1개월 이내) 경우 갱신하여 계속 사용 가능
※ 갱신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기존에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았던 금융회사 등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갱신 가능

△ 비대면 금융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인증서 종류
1. 기존 공인인증서를 대체하는 공동 인증서
˙금융결제원, 코스콤 등 기존 공인인증기관
2. 개별 은행 등이 발급한 인증서
˙타 금융기관에서는 이용이 제한될 수 있음
3. 통신사나 플랫폭사업자 등이 발급한 인증서
˙금융실명법 수준의 실명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음


▣ 현재 이용 가능한 인증서 종류(예시)
△ 공동인증서
˙발급기관 : 금융결제원, 코스콤 등
˙주요특징 : 기존 공인 인증서와 유사한 방식으로 이용가능

△ 은행이나 카드사, 모바일뱅킹을 통해 이용
˙금융인증서비스
˙발급기관 : 금융결제원,
˙주요특징 : 은행(22개) 및 카드사 등에서 이용 가능

⊙ KB 모바일 인증서
˙발급기관 : KB국민은행
˙주요특징 : 각 은행(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금융그룹별 서비스에 이용 가능

 NH원패스
˙발급기관 : NH농협은행
˙주요특징 : 은행(22개) 및 카드사 등에서 이용 가능

 하나원큐 모바일 인증
˙발급기관 : 하나은행
˙주요특징 : 각 은행(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금융그룹별 서비스에 이용 가능

△ 개별 서비스 앱에서 인증서를 발급하며, 각 플랫폼에 연계된 서비스에서 이용
˙PASS 인증서
˙발급기관 : 이동통신 3사

 카카오페이 인증서
˙발급기관 : 카카오페이

 네이버 인증서
˙발급기관 : 네이버

 페이코 인증서
˙발급기관: NHN페이코

 토스 인증서
˙발급기관 : 비바리퍼블리카
※ 인증서마다 이용방법, 금융회사·금융거래별 이용범위 등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인증서를 미리 알아보고 선택 필요

 

공인확인
공인 인증 제도 폐지

 

 민간 인증서 뱅크 사인 등 다양한 인증서 출시

금융결제원과 금융권에서 공동으로 민간 인증서 중 하나인 금융인증서비스를 출시하였는데요, 이는 공동인증서와는 별개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국민들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민간 인증서가 다양하게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민간 인증서
△ 민간 인증서 발급처
˙은행 (인터넷 또는 모바일뱅킹)이나 증권사 등의 앱(App) 또는 홈페이지에서 발급 가능

△ 기존 공인인증서와 비교 민간 인증서의 장점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됨
˙인증서를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음
˙지문인증이나 간편 비밀번호도 사용 가능

△ 민간 인증서, 안전할까
˙금융거래용 인증서에 보다 엄격한 보안심사 실시
˙대출이나 고액 자금이체 등과 같은 고위험거래에 대해서는 복수의 인증수단 사용
˙현재 : 공인인증서 정보(+인증서 비밀번호 등)가 유출시 금융사고 발생가능
˙개선 : 고위험거래에 대해 인증서+추가인증(예 : 지문, 얼굴인식 등) 필요

△ 금융회사의 책임도 함께 강화
˙금융거래사고에 대한 금융회사의 배상책임을 이용자가 허용하지 않은 결제 및 송금(예:부청결제사고)까지 확대

 

인증점검인증검사
뱅크 사인 등 민간 인증서


기존 공인인증서의 경우 비빌번호가 노출되면 개인 금융 관련 정보가 노출될 우려가 컸었는데요, 민간 인증서로 출시되고 있는 몇몇 회사의 것을 보면 2단 3단 인증 절차를 추가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금융거래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12월 10일 이후 단독 공인 인증서에서 민간 인증서가 포함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며 이만 포스팅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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