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무어 페인트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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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무어 페인트 고르기
새로 이사 가는 아파트의
부부 침실의 천장과 아기방의 벽에
셀프페인트를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도배 견적을 내어보니 금액이,.. 후덜덜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했어요 ㅋ
친환경페인트를 파는 곳이 어딘지 찾아 보니,
벤자민무어 페인트와 던 에드우드 페인트를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저희 부부가 다니고 있는 회사가
부산 센텀시티에 위치하고 있었기에
가장 가까운 벤자민무어 센텀시티점으로 갔어요.
▣ 벤자민무어 페인트 센텀시티점 선택 기준.
▶ 친환경소재에 절대 인체에 무해할 것
▶ 회사 퇴근 후 빠르게 들릴 수 있는 곳
▶ 매장 내부로 들어서면
우측에 다양한 색상의 페인트 샘플들이 놓여져 있어요.
저희 부부는 단순히
안방 천장은 흰색상
아기방 벽면은 밝은 색상
이렇게만 정해놓고 와서..
멘붕이 왔어요.
ㄷㄷㄷ 결정 장애여~
▶ 사장님의 소개에 따르면
4만가지의 서로 다른 색상을 가지고 있고
해마다 올해의 색상을 소개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나 많을 줄은..
조금 더 앞으로 오면
셀프페인팅을 위한 각종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셀프페인팅이 처음이신 분들은
처음에 구매해야 할 것들이 꽤 많아요.
저는 따로 구매하기 귀찮아서
9인치 도구 세트를 구매 했어요.
이 세트의 구성은요,
▣ 9인치 트레이, 9인치 롤러, 3단 우드 폴대,
2인치 브러쉬, 마스킹 테이프, 커러링 테이프,
보양비닐2장, 목장갑, 핸드믹서, 오프너
전 하루르 친구와 같이 작업할 거라서
롤러와 붓(3인치)
보양비닐과 커버링테이프를
추가로 구입하였어요.
▣ 벤자민무어 페인트 센텀시티점
2019년 우수 가맹점이었군요.
큰 관심은 없으니 패스~
직원분들이 다른 손님들과 삼당 중이라
운 좋게도 저희 부부는 사장님과 직접 상담하게 되었어요.
※ 셀프페인트를 바를 안방과 아기방의
사진을 미리 찍어두었고
페인트를 바를 면적을 측정해 왔기에
보다 빠른 상담과 구매를 할 수 있었어요.
안방 천장 색상으로 정한 흰색의 종류만 하더라도
수 십가지가 되는 것 같았어요 ㅠ
먼저 결정해야 하는 부분은
▶ 네츄라 vs 벤
네츄라는 천식알러지협회 인증...
쉽게 벤보다 더 좋아요.
결국 금액은 더 높아요.
동일한 색상 기준에서 약 2만원~3만원 차이가 나요.
벤이 절대 나쁘다는 것이 아니에요.
VOC? 제로인 우수한 친환경페인트에요.
저희 부부는 영유아검사 상위 99%의 건강을 션이를 믿고
벤으로 흰색상 1갤런과 노랑색상 1갤런을 선택했어요.
▣ [[ 선택한 제품 ]]
1. 벤, 심플리 화이트 (Simply White)
이 색은 따뜻한 흰색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완전 흰색이 아니라 뭔가 은은한 느낌이 나서 골르게 되었어요.
2. 벤, 골든 스트로 (Golden Straw)
이 색은 크림톤 옐로우라고 홍보되고 있어요.
이 말이 딱 맞는 그런 느낌이에요.
2020년 올해의 컬러로 선택된 색상이기도 해요.
3. 벤자민무어 다목적 프라이머 (N023)
아기방 벽지가 넘 어두운 관계로
젯소칠 2회하는 것을 추천받았어요.
많은 고통의 시간이 예상되지만..
사랑하는 아기를 위해 구매 결정!
색상과 용량에 대한 상담이 빠르게 끝나게 되어서
덕분에 약간의 시간을 매장 2층으로 가서
페인트칠하는 방법과 보양작업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었어요.
매장 곳곳에 셀프페인트 하는
동영상이 있어서 그것을 봐도 되고
기회가 된다면 가게 2층에 마련된 곳에서
직접 페인트칠 해볼 수도 있어요.
이 때 받은 교육과 섦명이
이후 제가 실제로 페인트칠 할 때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꼭 2층으로 가서 간단한 설명을
듣는 것을 추천해요.
교육을 마치고 2층을 좀더 둘러보았어요.
매장의 구성과 색상이 예뻐서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렸네요.
사진을 풀어봅니다~
2층의 한 벽면을 채우고 있는 화장실과 부엌에
벤자민무어 페인트를 시공하였어요.
색상이 너무 예쁘네요. 다음에 한번? ㅋ
2층으로 향하는 계단 옆에
커피를 포함한 셀프 바가 있어요.
저희 부부는 시간 관계상 PASS.
1층으로 돌아와 구매한 것들을 계산합니다.
▶ 그 뒤로 구매한 페인트의 배합?과정을 구경합니다.
완제품을 바로 사가지고 가는 줄 알았는데,
친환경 페인트로의 변신을 위해
약 4~5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요 아래 기계 위에 페인트 뚜껑을 열고 올리면
아주 작은 양의 액체가 페인트 위로 뿌려져요.
그리고 바로 옆에 위치한 이 기계 안으로 넣으면
무진장 흔들어 줍니다. 쉐이킷~~!
완성된 페인트가 박스에 포장되어 집니다.
포장전 페인트통 오픈 방법과 보관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어요.
▶ 페인트칠을 위해 9인치 트레이에 페인트를 적정량 붓게되요.
붓고 나면 항상 페인트통 뚜껑을 꽉 닫아주어야 해요.
만약 방에 모든 페인트칠이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페인트가 남았다면,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재 사용이 가능해요.
신발장에 보관할 경우 3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 포스팅의 마지막까지 보신분을 위해
고급 팁을 전달드려요 ㅋㅋㅋ
▣ 앱스토어에서 "벤자민 무어"로 검색하면
어플이 나오는데 다운 받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에 저장해둔 사진이 있거나
실제로 본인이 페인트칠할 곳에 있다면
밑에 사진과 같은 단계로
클릭 몇 번만 하면
페인트 색상이 입혀진 이미지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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