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미 서류가방 동부산 롯데아울렛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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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정보

투미 서류가방 동부산 롯데아울렛 구매 후기

by 배집사 2020.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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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미 서류가방 동부산 롯데아울렛 구매 후기

 #동부산 롯데아울렛#투미 매장#투미 크로스백#투미 서류가방#투미 노트북가방#투미 알파3 티패스#투미 가방#투미 아울렛

 

가방
동부산 롯데아울렛 투미매장

 

▣ 투미 알파3 티패스 백패, 배집사의 눈물겨운 구매 과정과 사용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 투미 알파3 티패스 백팩 사용후기

 

▶ 투미(TUMI) 알파3 티패스 백팩 구매 과정

 

 

 동부산 롯데아울렛 방문기

▶ 아들 션이의 내의를 구매하기 위해
동부산 롯데아울렛에 들렀어요.
아내와 알콜달콩 션이의 몸에 옷을 대어보며
이 옷이 얘쁘니 저 옷이 예쁘니 하며
즐겁게 쇼핑을 했어요.

이젠 저희들의 물건을 구매하는 것 보다
션이의 옷이나 유아 용품들을 구매하는 것이
더 즐겁고 더 신중해진 느낌이에요^^.
리얼 아빠가된 기분이랄까요?~~ㅋㅋ

션이 내의 2벌과 니트 모자를 구매하고
동부산 롯데아울렛 이곳저곳 구경을 다녔어요.
저희 아내의 지갑은 쉽게 열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고,
오랜만에 동부산 롯데아울렛에 왔고해서
편안하게 둘러보는 중이었어요.

 

투미
동부산 롯데아울렛 투미매장

 

▣ 엇?!!
저기 익숙한 모양의 간판이 눈에 들어왔어요.
TUMI? TO ME!
최근 투미 알파3 티패스 백팩을 중고로 구매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어서 투미(TUMI) 홀릭인
상태였기에 투미 매장이 무척 반가웠어요.

아내의 반응을 살피지 않고 그냥
유모차와 함께 매장으로 뛰어 들었어요. ㅋㅋ

 

 

 동부산 롯데아울렛 속 투미 매장


▣ 우와~
수 많은 투미 가방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지갑, 명함지갑, 슬링백, 파우치, 캐리어, 서류가방, 크로스백, 백팩 등
종류도 다양했어요.
전 제가 살 수 없거나 필요 없는 물건은
잘 보지 않는 성향이에요.
반대로 제가 필요한 물건에 대해서는
많이 알아보고 잘 찾아 보는 성향이기도 하지요.ㅋ

투미 백팩은 이미 가지고 있으니 슬쩍 보고,
노트북 가방, 서류가방, 크로스백 진열대로 눈을 돌렸어요.
아내가 사줄 거라는 기대는 1도 없이
정말 말 그대로 순수한 구경이었어요.

투미 알파3 티패스 백팩을 가지고 있다 보니
그 기능들에 대해 잘 알고 매일
감사한 마음으로 가방을 사용하고 있었죠.

역시나 다양한 투미 크로스백, 투미 서류가방.
그 중에서도 투미 티패스 가방은 단연 비싸네요.
아울렛 할인 받아도 30만원이 훌쩍 넘었어요.

투미 티패스 서류가방은 패스에요 ㅋㅋ
COOL하게 BYE할게요~


용돈 10만원인 제게 30만원은 어마한 돈이에요.
투미 알파3 티패스 백팩을 겁나 어렵게 모은
돈 25만원(약 5개월 걸림)과 다음 달 용돈
가불 찬스 4마원해서 구매했었어요.
그 과정인 지옥과도 같았어요. ㅠㅠ

남자가방
투미(TUMI) 세일

할인된 제품이 별도로 모여져 있는 곳으로 갔어요.
꽤 많은 제품들이 선반위에 놓여져 있었고
투박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저는 대부분 마음에 들었죠.
어슬렁 어슬렁 선반 주위를 배회하며
툭툭 쳐 보기도 하고 맛있는 먹이 마냥
군침이 나기? 시작했어요.ㅋ

세 종류의 투미 서류가방이 보이네요.
직원분에게 가격을 여쭈어 보았어요.
A제품 : 25만원
B제품 : 22만원
C제품 : 18만원

동부산
투미 서류가방 착용사진

C제품을 착용해 봅니다. GOOOOOOOD^^
총 65% 할인이 적용되어 가격이 정말 착하네요.
직원분에게 금액과 관련하여 추가 질문을 통해 접수한 내용입니다...

 

 투미 가방, 구매하다

▣ 투미(TUMI) 가방은 백화점 상품, 면세점 상품, 아울렛 상품으로
구분되어 있다고 하네요. 특히 투미 서류가방(C제품)은
아울렛 전용 상품이라서 할인율이 높다고 하였어요.
그리고! 현재 새상품은 단 하나 뿐입니다.
라고 말씀을 하셨죠 ㅡ,ㅡ

 


마감효과
판매자가 이 상품은 몇 개가 남지 않았습니다. 또는,
이 상품은 이게 마지막이에요.
라고 소비자에게 말하면 소비자는
강력한 구매 충동에 빠지게 되요. 그렇데요 ㅋㅋ
저도 그랬어요 ㅋㅋㅋㅋㅋ

1분 정도 만지작 거리다가 내려 놓았어요.
마음에 쏙 들어 왔지만, 현실적으로 구입이
불가능한 상태이니 아쉽거나 그렇진 않았어요.
다음에 동부산 롯데아울렛에 오는 날까지
용돈 좀 모아볼까 하는 생각을 하며
다른 상품들을 가볍게 둘러 보았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대충 구경을 마친 저는
아내를 찾아 두리번 두리번 거렸어요.

오잉?
너 거기서 뭐해?!
아내가 계산대에서 카드를.
직원분이 제가 만지작 거린 그 투미 크로스백 포장을.
설마 내꺼니?^^

집에 돌아 오는 길에 아내에게 왜 사줬어?라고 물으니,
아내가 말하길, 그냥 짠했데요. 만지작 거리고 있는 저의 모습이.
마음에 들어하는? 가방 하나를 들고 거울 앞에서
메어도 보고 들어도 보고 하는 모습이
아내 눈에는 좀 짠하게 보였었나봐요.

이럴줄 알았으면.
좀더 비싸고 기능이 많았던 B제품을 만지작 거릴거를.ㅠ
돈 대문에 다른 제품은 생각도 하지 않고
가장 저렴한 C제품을 선택한건데..
어쨌건. 매우, 몹시 기분이 좋았어요^^

투미매장
투미 서류가방

그렇게 약 10일 만에 투미(TUMI) 가방이 2개가 되었습니다.
하늘이 저의 노력을 가상하게 여긴 덕분인지
투미 크로스백은 굴러들어온 느낌입니다. 하하하~~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투미 서류가방, 투미 크로스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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