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렛증후군과 어린이틱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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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노트

투렛증후군과 어린이틱장애

by 배집사 202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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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렛증후군과 어린이틱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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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고 난 뒤 태아부터 어린이까지 질환에 대해 기사를 읽어보곤 하였어요. 그중에서 병명부터 완전히 낯선 투렛증후군에 대해 알게 되었고 증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이곳저곳 찾아보았어요. 희귀질환이라고 하지만 발병률이 현저히 낮지 않아서 유전적으로 영향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또 환경적으로 우리 아이가 어떠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지 생각도 해보았어요. 그럼 투렛증후군과 어린이틱장애에 대해 더 알아보도록 할게요.

[투렛증후군 이란?]
1. 영문 명칭 : Tourette syndrome
2. 질병 분류 : 정신 및 행동장애
3. 질병 분류코드 : F95.2
4. 관련 신체기관 : 뇌, 눈, 코, 입, 근육
5. 증상 요약 : 다발성의 운동틱, 한 가지 또는 그 이상의 음성틱이 나타남 
설명 : 틱은 스스로 조절하기 힘든 갑작스럽고 단순하며 반복적인 동작(운동틱)이나 소리를 내는 현상(음성틱)을 뜻합니다. 뚜렛 증후군은 신경질환의 한 종류로서 이러한 운동틱과 음성틱을 나타내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투렛증후군 발병률]
1. 1,500명 당 1명 정도로 발생
2. 인구 만명 당 0.5-59명의 유병률

[투렛증후군 증상]
1. 발생 연령 : 보통 8세 전후에 발병
2. 증상
- 틱 증상은 보통 얼굴과 목에서 먼저 나타남
- 시간이 흐르면서 신체의 아래로 이동하고 단순한 틱에서 보다 복합적인 틱으로 발전
- 품행장애, 저속한 언어, 음란한 행동, 성적인 행동,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함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나 수면장애, 학습장애, 말더듬 등의 다른 질환과 동반하는 경향도 보임

투렛
투렛증후군

[틱장애 란?]
1. 영문 명칭 : tic disorder
2. 설명
- 틱이란 갑작스럽고 빠르며 반복적, 비율동적, 상동적인 움직임이나 소리
- 틱은 나타나는 근육군과 양상에 따라서 단순틱과 복합틱으로 구분

[어린이틱장애 증상]
1. 발생 연령 : 일반적으로 6~7세에 시작
- 대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입학하는 시기라서 부모님들이 환경적인 스트레스 때문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음
2. 틱장애 경과
- 12~13세 경에 증상이 가장 악화되고 16~30세 사이에 대부분 증상이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짐
1. 단순 운동틱
- 이마나 얼굴을 찡그리거나 눈썹을 들어올리는 행동
- 눈 깜빡이기
- 어깨 들썩이기
- 머리 흔들기
2. 복합운동틱
- 이상한 걸음걸이, 걷어차기, 뛰어오르기
- 몸 비틀기, 긁기
- 음란한 몸동작
3. 음성틱
- 저속한 언어를 말하는 외설증
- 남의 말을 그대로 따라하는 반향언어
- 특정 단어나 구문을 반복적으로 발음하는 동어반복증
- 외설증은 사춘기 초기에 주로 나타나며 전체의 약 10% 정도에서 발견 됨
4. 그 외
- 저속한 행동을 보이는 욕설행동증,
- 움직임을 따라하는 동작모방증
- 강박 사고나 강박되새김증
- 잘못된 성적 환상

희귀질환
틱장애

[어린이틱장애 원인]
1. 유전적 요소와 환경적 요소 간의 상호작용으로 인하여 질병이 발생
2. 유전적 원인
- 가족력으로 부모가 어릴 때 틱 증상을 보인 경우가 많음
- 유전적 소인이 있는 경우에는 특히 남자에서 틱 장애가 많이 발견되고 여자에게 강박 장애가 흔히 관찰됨
- 상당한 유전적 원인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됨
3. 환경적 요인
- 출산 과정에서 뇌 손상이나 뇌의 염증, 출생 시 체중, 산모의 스트레스 등도 틱 장애와 관련있는 것으로 보고됨

[투렛증후군, 어린이틱장애 치료방법]
뚜렛증후군, 어린이틱장애 환자에 대한 주변인의 교육이 중요하며, 치료로는 약물치료, 행동치료 등이 있으며 실험적인 치료로 신경수술적 치료가 있으나 아직 결과의 성공여부는 명확하지 않으며 동반 증상을 포괄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해요. 이 중에서 약물치료가 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틱장애
투렛증후군, 어린이틱장애 치료

 

[투렛증후군 장애인정]
마지막으로 경기 양평군 중증 뚜렛증후군 환자에 대하여 장애 등록이 인정이 되었다고 해요. 장애정도판정기준에 명시되지 않은 첫 번째 장애등록 인정 사례로 중증 뚜렛증후군 환자에 대해 일상생활 수행 능력, 질환의 특성 및 현재 상태를 종합 고려하여 정신장애인으로 심사 결정하였다고 해요.
- 현행 장애인복지법령 : 4개의 정신질환에 한해 질환의 상태 및 능력장애의 상태를 평가하여 정신장애를 인정
- 정신질환 : 조현병(F20), 조현정동장애(F25), 양극성 정동장애(F31), 재발성 우울장애(F33)
이로 인해 초등학교 6학년부터 뚜렛증후군을 앓고 있었던 A씨는 일상 및 사회생활의 심각한 제약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 인정 기준에 부합되지 않아 등록장애인으로 보호받을 수 없었어요.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A씨의 장애판정을 위한 세부 규정과 절차가 미비한 상태이지만, 예외적 절차를 검토하여 장애등록을 허용하게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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