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면접전략_목표설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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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취업 면접전략_목표설정편

by 배집사 202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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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면접 노하우#면접 노하우#면접방법#면접 가이드#면접전략

 

To. 취업준비 대학생, 이직준비 직딩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 또는 기 졸업하신 분들과 직장을 다니며 이직을 준비하고 계신 직장인 분들을 위해 면접에 대한 저의 노하우를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이 포스팅은 목표설정에 대한 내용으로 식상할 단어이지만 본인에 대한 촌철살인 칼날 조언이 필요하신 분들이나 취업 또는 이직에 대한 갈피를 잡지 못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서류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습니다. 아니할 수가 없어요. 소위 말하는 SPEC이라는 것은 오랜 준비를 하신 분들의 성과이고 결과입니다. 준비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기회가 주어질 확률은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입장을 바꾸어 제가 기업의 오너라면 반드시 준비된 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이며 이 생각은 모두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포스팅 내용에 대한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취업 면접전략_목표설정편

 

[목표설정, 강조하는 이유]
취업 또는 이직을 희망하는 회사를 정하는 것이 가장 먼저이겠죠. 목표가 있어야 정해진 길로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어요. 어느 책이든 어느 선배의 조언이든 항상 나오는 말이지만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반복되는 것이에요.

 

[목표 설정한 사람 VS 목표가 불분명한 사람]
목표를 설정한 사람과 목표를 정하지 않은 사람과는 큰 차이가 있어요.
전자의 경우 자신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고 있고 목표에 맞추어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요. 취업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유가 있어 초조해하지 않고 목표에 맞추어 자신을 만들어가면 돼요. 목표한 기업에 입사하는 확률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몇 배 더 높다고 할 수 있어요.
그 반대의 경우에는 이 기업, 저 기업 준비하면서 해야 할 것이 많고 머릿속이 정리되지 않아 늘 초조하고 하는 것 없이 바쁩니다. 자기가 속한 환경에서 조그마한 변화에도 민감해질 수 있어 자칫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트러블이 생길 우려가 있어요.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바로잡고 숲이 우거진 밀림에서 나와 평탄한 아스팔트 길을 달리길 바랍니다.

 

[최종 탈락, 과거의 경험으로 다음 목표의 성공 확률 상승]
목표로 한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지만 탈락이라는 실패를 맛볼 수도 있어요.
- 면접에서 실수를 한 것 같다,
- 운이 없는 것 같다,
- 상대방의 페이스에 말렸다,
- 생각지도 못한 질문이 나와 당황했다,,

수많은 핑곗거리가 있지만 당신이 실패한 사실은 변함없어요. 즉 인정하고 훌훌 털어버리고 빠른 목표 이동이 필요합니다. 결과에 따른 목표 이동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최소 한번 이상 준비해보았기 때문에 수정된 목표 기업의 면접 준비에는 이전보다는 시간 절약이 가능해지죠. 실패한 경험을 토대로 무엇이 내게 부족한지 또한 알게 되어 보다 합리적인 면접 준비가 가능하게 됩니다.

 

[절대로 탈락한 기업, 실패한 과거에 집착하지 마라]
이 한 번의 탈락이 당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 간 것은 아니잖아요? 다른 친구들이 합격해서 배 아프겠지만 그게 끝이 아닙니다. 하루 전이라는 과거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멘털이 중요합니다.
삶이라는 레이스에서 61세(현행 기준)까지 쭈욱 달려야겠지만 앞으로 일어날 수많은 우연과 기회들이 본인을 어디로 옮겨다 놓을지 알 수 없어요. 물론 모든 순간의 선택은 본인이 하겠지만 그 순간순간에 집중하되 멀리 내다볼 수 있는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자신에 대해 솔직해야 하며 현실에 피하지도 말고 주도적으로 결정해 나갈 필요가 있어요.

 

[첫 직장의 환상에서 깨어나라]
시작하는 기업의 규모와 네임밸류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빠져 더 나아가지 못하는 분들을 수 없이 많이 봐왔어요. 결국 취업 전에도 목표 설정이 중요하며, 또한 취업한 이후에도 분명히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팩트입니다. 첫 직장에 취업이 61세까지 레이스의 성공 여부가 될 수 없으며 종착점이 아니라는 점과 더 나아가기 위힌 소속된 직장은 언제든지 나의 의지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길 바라요.

제가 첫 입사한 기업은 특정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이었어요. 그 누가 이 사업이 무너지리라고 생각하지 못했고 저 역시 같은 생각으로 이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떠나 충성심으로 최선을 다해 근무했었어요. 이 회사가 저의 인생 마지막 회사로 생각하고 이직이라는 단어를 잊고 살았었죠. 하지만 이 대형회사는 큰 경영 위기를 맞았고 저는 33세의 나이에 희망퇴직을 통해 상상의 나라에서 현실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현재 저는 두 차례의 이직을 통해 다른 기업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금 돌이켜 보면 그때가 저에겐 큰 위기였지만 또한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저의 첫 직장이 무너진 것에 대한 상실감으로 짧은 방황도 겪어 보았고 목표 설정을 하지 못하였기에 주위의 조언에 이리저리 흔들리기만 하였었어요.

취업 면접전략_목표설정편

 

제가 삶에서 추구하는 가치와 가고자 하는 방향을 굳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저의 목표는 저와 저의 가족의 고유한 것이기에 비교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제 삶을 비관하거나 술과 담배에 취해 낭비하고 싶지 않아요.
제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면접이라는 것이 다른 누군가와의 경쟁이며 경쟁은 곧 비교입니다. 직장에 취업해서도 마찬가지예요. 특징, 승진 등 속한 기업에서 나아가는 것도 경쟁이며 비교예요. 직장은 내가 가진 가치를 보여야 하는 곳이며 그 가치에 상응하는 보수를 받는 곳입니다. 기업에서는 나를 비교하고 평가해도 나 스스로가 그 놀이에 빠질 필요는 없어요. 즉 본인을 가꾸고 목표를 향해 가는 길에 집중하시면 되어요. 일을 잘하는 사람들 유심히 살펴보면 본인의 목표에 집중하는 것을 알게 되어요. 이로 인해 나의 가치가 상승되고 속한 기업에서 존중과 인정을 받게 되어요.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셈이죠.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목표 설정하는 습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특정 상대와의 경쟁이나 비교에 본인의 귀중한 시간과 감정을 낭비하시지 말길 바랍니다.

 

다음 편에서 계속..

 

P.S) 이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댓글이 많으면 후속 편을 더욱 빠르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배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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