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파빌리온 x360 구매 후기 (feat. 지마켓 빅스마일데이)
#HP 파빌리온 x360#HP 파빌리온 x360 14-dh1150TU#빅스마일데이#5월 빅스마일데이#지마켓 빅스마일데이
[잘 가, 8년 동안 정들었던 삼성노트북]
제품명이 무엇인지 사양이 어떤지 기억조차 나지 않네요. 아주 오래전 모델이라 겁나 느려져서 약 1년째 사용하지 않았었어요. 아니, 사용하지 못했어요. 사용할 때 느린 속도에 답답했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가끔 저도 모르게 그 노트북을 향해 육두문자까지 날렸던 기억이 나네요.
아내가 약 1년 전에 구매했던 LG그램을 빌려서 지금까지 블로그 작업을 할 수 있었어요. 사용 도중에 아내가 돌려달라고 하면 바로 주어야 했기 때문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죠. 고사양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사진 및 문서작업을 위한 적당히 빠른 속도의 노트북을 가지고 싶었어요.
[중고나라부터 인터넷 최저가 검색]
코로나19의 기세가 어마어마했던 3월 초부터 중고나라와 맘카페 위주로 중고를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새것의 구매는 어려울 것 같아 30만 원 이하의 가성비 노트북을 찾아보았어요. 그러나 사양은 다 좋은데 다만.. 화면의 베젤이 대부분 다 두꺼웠어요. 욕심이 지나친 것일까요..
가급적이면 얇은 베젤의 화면이고 싶다는 단 하나의 욕심으로 우수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레노보노트북과 HP노트북의 인터넷 최저가 검색을 시작했어요. 40만 원 초반대의 괜찮은 노트북들이 있었어요. 이제 남은 건 구매 타이밍이에요.
[5월 빅스마일데이, 지마켓 빅스마일데이를 만나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매번 느끼지만 당장 구매하고 싶은 욕구를 꾹꾹 누르면서 찾아보면서 구매 타이밍을 기다리다 보면 좋은 기회가 반드시 오는 것 같아요. HP 파빌리온 x360 역시 2개월가량 기다려 온 저에게 지마켓 빅스마일데이가 기본가 보다 약 30만 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어요.
결국, 5월 21일, HP 파빌리온 x360 14-dh1150TU을 71만 원에 구매하였어요.
[빅스마일데이, HP 파빌리온 x360 최종 결제 71만 원]
HP 파빌리온 x360 14-dh1150TU의 기본가는 100만 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에요. 100만원이 넘어가면 그냥 뭔가 부담스러워져요. 그러나 지마켓 빅스마일데이를 만나 71만 원으로 HP 노트북을 가질 수 있게 되었어요.
- 기본가 : 1,014,730원
- 빅스마일데이 20% : -202,940원
- 인텔 중복쿠폰 10% : -100,000원
- 최종 구매가 : 711,790원
지마켓 빅스마일데이가 아니었다면 전 절대 이 제품을 구매하지 못했을 거예요. 12개월 할부로 제 용돈카드로 결제해서, 한 달에 6만 원에 약간 못 미치는 금액이 빠져나가게 되었어요. 1년 동안 고생 좀 하겠지만 HP 파빌리온 x360과 블로그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금방 지나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HP 파빌리온 x360 14-dh1150TU 를 품다]
초기 비용보다 거의 2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HP 파빌리온 노트북을 구매하였어요. 5월 빅스마일데이, 그중 지마켓 빅스마일데이에서 큰 할인쿠폰을 주어서 많은 고민 끝에 HP 파빌리온 x360 14-dh1150TU로 결정하였어요.
이 제품으로 구매하게 된 결정적인 요인은 크게 5가지예요.
1. 정품 윈도우10 설치
2. SSD 256GB
3. 얇은 베젤
4. 터치 디스플레이 + 액티브 펜
5. 태블릿 모드
[HP 파빌리온 x360 장점]
참고로 단점은 없어요. 제가 3일 정도 사용해봤는데 전 별로 소음이나 터치감 뭐 이런 거에 민감하지 않아서 정말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너무 느려진 기존의 노트북에서 이 정도 스펙의 노트북을 만나니 그저 좋지요.^^
1. 화면의 4가지 모드
- 노트북
- 텐트
- 태블릿
- 스탠드
2. 14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with 터치펜
3. 10세대 인텔 코어 i5
4. NVMe SSD 256GB
5. 세련된 색상
- 클라우드 블루
6. DDR4 8GB
7. 백 라이트 키보드
8. 뱅 앤 올롭슨 사운드
HP 파빌리온 x360 14-dh1150TU, 노트북과 태블릿 모두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에게는 정말 권해드리고 싶네요. 저는 주로 노트북으로 사용하겠지만 출장 갈 때에 비행기 내에서 태블릿 모드로 사용하면 옆 사람에게 피해 주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강의를 들을 때에 터치펜으로 노트를 할 수 있어서 대학생에게도 꽤 괜찮은 노트북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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