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환구단점 문화유산 보호

스타벅스 환구단점 문화유산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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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우리 문화재 지킴이로 적극 나서며 문화유산 건축물을 인테리어로 반영한 매장을 오픈한다고 해요. 환구단과 황궁우 등 우리 문화유산 건축물의 주요 요소를 주제로 한 인테리어를 매장 내 공간에 구현했어요.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우리 문화유산을 접하고 경험할 수 있게 했다는 게 스타벅스 측의 설명이에요.

 

[환구단]
- 고종이 조선을 대한제국으로 국호를 바꾸고 황제 즉위를 앞둔 때에 하늘에 제를 올리고, 황제즉위식을 거행한 곳
-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 157호로 지정된 문화유산

스타벅스 환구단점

 

[스타벅스 환구단점]
1. 위치
- 서울 중구 소공로 112
2. 찾아가는 방법
- 지하철 2호선 시청역 6,7번 출구 사이, 프라자호텔 연결 통로를 지나 소공동지하상가 11번 출구. 매장과 연결
3. 운영시간
- 수요일 휴무 (06/17)
- 목요일 07:00 - 22:00 (06/18)
- 금요일 07:00 - 22:00 (06/19)
- 토요일 08:00 - 21:00 (06/20)
- 일요일 08:00 - 21:00 (06/21)
- 월요일 07:00 - 22:00 (06/22)
- 화요일 07:00 - 22:00 (06/23)
4. 리모델링
- 과거 소공동점을 재단장한 매장

스타벅스 환구단점

 

[스타벅스 환구단점 디자인]
1. 실내 디자인
- 음료제조 탁자와 건물 기둥에는 환구단 석조삼문(황궁우로 가는 정문)의 벽돌 모양을 반영
- 상품판매 진열장은 환구단 단지 내 기단 위에 있는 황궁우의 팔각지붕을 참조
- 매장 안에는 디지털 커뮤니티 보드를 설치해 환구단의 역사와 문화유산 가치를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
2. 테이블 디자인
- 한옥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매장 안에 좌식 공간과 방석, 디딤돌, 창호 형식의 가림막을 설치
- 우리 문화유산과 전통문화의 미를 조화롭게 표현

스타벅스 환구단점 문화유산 보호

 

[스타벅스 문화유산 보호 후원]
1. 목적
- 근대 문화유산 보호 후원을 위해
2. 계획
- 문화유산보존 기금 5000만원을 올해 안에 마련해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
3. 방안
- 스타벅스는 환구단점에서 오는 10월 12일부터 대한제국선포일(1897년 10월 12일)을 기념하는 환구단 특별 기념상품 2종(머그와 텀블러)를 선보일 예정
- 환구단 특별 기념상품도 환구단(황궁우)의 건물·문양 등을 디자인에 반영해 제작할 예정
- 해당 기획상품(MD)의 판매 수익금 등으로 문화유산보존 기금을 마련하여 문화유산국민신탁에 전달할 예정

 

[스타벅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동참]
1. 2009년
-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음
- 현재까지 우리 문화재와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
2. 2020년
- 환구단의 역사와 문화유산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존 매장을 재단장해서 환구단점으로 새롭게 재 오픈
- 앞으로도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우리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3. 스타벅스 수익금 후원
- 삼일절과 광복절을 맞이해서는 기념 텀블러와 머그 등을 선보이고 관련 수익금을 우리 문화재 보존에 활용 중
- 실제 백범 김구 선생과 도산 안창호 선생의 친필 휘호 등을 구입해 기증
- 2017년에는 대한제국 당시 유일한 해외 외교건물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복원과 보존비용 등 총 3억원을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