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피터슨, 램지어 하버드 교수의 위안부 논문 조목조목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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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피터슨, 램지어 하버드 교수의 위안부 논문 조목조목 반박

by 배집사 202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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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과거 우리나라에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그들이 저지른 만행은 공공연히 세상에 알려졌지만 단 한번도 공식적인 사과는 커녕 여전히 자신들의 과거를 찬양하고 심지어 역사를 왜곡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들의 반정서적인 태도는 언제 고개를 숙이며 과거를 시인할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잔인한
마크 피터슨, 램지어 하버드 교수의 위안부 논문 조목조목 반박


[요약]

☞ 하버드 출신 피터슨 교수, 램지어 위안부 논문 조목조목 반박
☞ 코리아넷에 위안부, 다시 한국을 자극하는 일본 칼럼 게재


마크 피터슨, 하버드 교수의 위안부 논문 조목조목 반박

어렸을 때부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본과 하는 모든 국가대표 경기에는 죽어라 응원하고 승리와 패배가 결정될 때에는 솟구쳐 오르는 감정으로 종종 눈물을 흘리기도 했었어요. 


몇 일전 뉴스를 통해 접했던 내용 하나를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미국 하버드대 석·박사 출신의 한국학 전문가인 피터슨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라고 폄하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 법대 교수 논문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반박한 내용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하는 코리아넷에 따르면 마크 피터슨 미국 브리검영대 명예교수가 위안부, 다시 한국을 자극하는 일본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어요.

※ 코리아넷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하는 정부 대표 해외홍보 매체

˙9개 언어(영어·중국어·일본어·스페인어·아랍어·불어·독어·러시아어·베트남어)로 한국 관련 뉴스 등을 제공

 

※ 마크 피터슨 교수

˙1987년 하버드 대학에서 동양학 박사 학위를 받은 피터슨 교수

˙브리검영 대학에서 30년 이상 한국학을 가르쳤음

˙2018년 은퇴 후 우물 밖 개구리(The Frog Outside the Well)라는 유튜브 채널 운영

 

일본정부일본사죄
지난 일본의 만행


▣ 피터슨 교수는 칼럼 : 램지어 교수 논문의 문제점 지점

˙2차 세계 대전 당시 행위를 두둔하는 일본의 추한 모습이 2021년에도 다시 한번 고개를 들고 있다고 지적

△ 일본의 강제적인 부분 누락

˙피해자들이 어떻게 강제로 또는 속아서 위안부가 됐는지에 대해서는 비중 있게 다루지 않은 점

˙변호사들만 읽을 수 있는 법적인 주제로만 국한시켰다는 점
˙2차 세계대전 당시 위안부로 끌려간 피해자들의 사연은 한국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다는 점

˙일제 강점기 때 위안부 강제동원을 피하려고 하얼빈의 삼촌집으로 보내진 가사도우미 아주머니의 이야기를 소개이 논문

 

△ 법적인 문제만 언급

˙국가가 허가한 유곽에서 이뤄진 매춘에 관한 법적인 문제에 대해서만 언급

˙법적인 문제 외에는 위안부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하려 하지 않는다고 지적

 

△ 일본의 잔인한 과거 누락
˙저자는 일본이 전시에 저지른 여성 착취 범죄 상황 전반에 대해서는 논하고자 하지 않은 점

˙잠시 쉬었다는 이유로 병을 옮기거나 임신을 했다는 이유로 위안부들을 난폭하게 때리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위안소의 잔인한 면은 위험하다 정도로 적힌 것이 전부라고 비판

 

△ 난징대학살
˙일제가 저지른 난징대학살을 언급

˙일본군은 전투를 치른 뒤 여자들을 강간하고 사람들을 죽이며 난동을 부렸다. 일본 정부가 자국 병사들의 성욕 해소를 위한 수단으로 위안소 운영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힘

 

 

피터슨 교수는 법학자는 전쟁 시의 법적인 문제에 대해 다룰 수 있지만, 그러나 이 논문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삶과 이미 작고한 위안부 여성들에 대한 명예를 훼손하고 서로 골이 깊어진 두 이웃 국가 간의 불신과 증오에 불을 지피는 것이라면 이 논문은 완전히 다른 의미를 갖게 된다고 지적, 문제를 단편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굉장한 폐해를 낳고 있고 그의 논문은 일본에 대한 한국의 오랜 반감, 불신, 증오에 불을 질렀다고 강조했습니다.

 

▣ 마크 램지어 하버드 법대 교수

△ 미쓰비시 일본 법학교수
˙램지어 교수는 공식 직함이 미쓰비시 일본 법학교수

˙일본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냄

˙2년 전에는 일본 정부 훈장인 욱일장을 받았다고 소개

 

△ 피터슨 교수의 지적
˙램지어 교수는 일본 사람이 아니지만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일본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해 왔음

˙이번에는 하버드 법대에서 나온 논문으로 일본의 입장을 두둔하며 다시 한국의 상처에 소금을 뿌렸다고 비판


△ 일본 정부의 행태와 관련

˙위안부 문제를 부정하는 입장을 고집해왔으며 매번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딱지를 떼어내 버린다며 일본은 전범국가로서 보여야 할 사죄와 동정과는 멀찍이 거리를 두고 있다고 질타

 

일본패망
대한민국 국민

 


피터슨 교수는 과연 언제쯤 일본과 일본을 대표하는 모든 이들이 20세기 초 자국이 저지른 전범행위에 대한 정당화를 중단하고 미안하다고 말할까라며 글을 끝맺었어요. 한국인으로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드는 피터슨 교수의 칼럼이었어요.

일본은 현제 경제적으로 여러 위기와 마주하고 있는데요, 이 역시 지난 과거에서 벋어나지 못하고 실패와 실수를 인정하려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서 제 정신을 차리고 지난 만행에 대하여 정중한 사과하기를 바라며 글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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