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 가정 어린이집 안전정보, 실내 공기 소방 전기 안전 등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출근하는 부모의 마음은 늘 속상합니다. 일주일에 다섯 번 익숙할 만도 하고 저녁이면 다시 만나지만, 늘 아이에게 못해준 것이 많아 미안하고 생각하면 눈시울이 금세 뜨거워집니다. 어린이집에서 놀다가 다쳤다는 연락을 접하면 마음이 쿵 내려앉아하던 일도 손이 잡히지 않고 얼른 달려가 보고 싶지만 현실은 그러기가 어렵습니다.

맞벌이 부부 가정 어린이집 안전정보, 실내 공기 소방 전기 안전 등

 

 맞벌이 부부,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정보 한눈에 확인

부모와 떨어져 아이들이 일상을 보내고 있는 학교와 어린이집, 체육시설 등의 안전점검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어요. 건축물 및 시설물의 기본정보와 각종 안전 점검 및 진단 등의 결과를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정보 통합 공개시스템을 구축,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 안전정보 통합 공개시스템

△ 정의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공개하는 시설 등에 대한 각종 안전점검 및 진단 등의 결과를 한 곳에 모아 통합적으로 공개하는 시스템

 

△ 다중이용시설 선택 시 참고

˙국민에게 안전점검 결과를 공개하여 다중이용시설을 선택할 때 참고 가능
˙누구라도 쉽고 편리하게 검색을 통해 안전점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정보를 제공

⊙ 1단계 시설물·건축물 : 정보

⊙ 2단계 점검결과 : 요약 제공

⊙ 3단계 점검결과 : 상세 제공

⊙ 4단계 점검결과 : 이력 제공

 

 

△ 684만여 건의 정보 제공 중

˙2021년에는 홈페이지 및 인프라 구축 등의 1단계 사업을 완료

˙학교, 어린이집, 체육시설 등 14개 분야의 건축물, 시설물의 기본현황

˙안전점검 분야별 결과, 안전등급 등 684만여 건의 정보 제공

 

△ 총 33개 분야 안전정보

˙안전정보 통합 공개시스템은 총 4단계에 걸쳐 75억 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축하는 시스템

˙2023년까지 소방, 액화가스/도시가스 등 나머지 19개 분야의 안전 정보를 포함해 총 33개 분야의 안전정보를 담을 계획

어린이집 안전정보, 실내 공기 소방 전기 안전 등

안전정보 통합 공개시스템 누리집이 생기기 전에는 각 부처에서 개별법령에 따라 소관 건축물과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개별 정보시스템을 통해 제공해 국민들은 이를 일일이 찾아보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에 행안부는 안전정보 통합 공개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인터넷 지도를 이용해 건축물, 시설물 관련 안전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안전정보 통합 공개시스템 주요 기능

△ 안전정보를 지도기반의 웹서비스로 제공

˙위치 정보를 토대로 주변 건축물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검색해 활용 가능

△ 시각적 데이터

˙점검분야별 안전정보를 누구나 빠르게 이해하고 보다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관련 데이터는 시각화하고 그림 아이콘 사용

△ 관리자 안전 경각심 고취

˙최대 3개의 동일 시설물 간 기본적인 안전정보와 점검결과를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국민이 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할 때 참고할 수 있고 건물 및 시설 관리자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

△ 주변 검색 기능 제공

˙내 주변에서 시설물 등을 찾을 때 지도상에서 마우스로 위치를 클릭하고 거리 반경을 설정 시

˙해당 시설이 어디에 위치하고 이동할 때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알 수 있도록 편의 제공

△ 오픈 API(Application Progrmming Interface)

˙시스템을 통해 공개되는 안전정보는 민간에서 자유롭게 활용, 상업적으로 새로운 서비스가 창출되도록 개방

 

※ 안전정보 통합 공개시스템 검색

☞ 네이버, 다음 등 검색 포털에서 안전정보 통합 공개를 검색 모바일에서 확인 가능

☞ 바로가기 : https://safewatch.safemap.go.kr

 

어린이집 실내 공기 전기 소방 안전

안전정보 통합 공개시스템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점검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고 건물 및 시설주는 안전  관리에 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전관리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앞으로 공개대상을 점차 확대해 더 많은 안전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