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전기차 수소차 보조금, 차량 가격별 3단계 세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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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보

2021년 전기차 수소차 보조금, 차량 가격별 3단계 세분화

by 배집사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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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전기차, 수소차와 같은 친환경차의 관심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었고 이는 곧 신차 구매까지 이어지게 되었어요. 정부는 친황경 차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 보조금을 지원해 오고 있는데요, 주위 지인들을 보니 국가 지원과 지자체 지원을 합치면 1,000원도 훨씬 넘는 금액을 지원받았더군요. 2021년에도 무공해차 보조금을 지원하지만 3단계로 세분화하여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보조금지원
2021년 전기차 수소차 보조금

 

 2021년 전기차 수수차 보조금 자세히 알아보자

정부는 제2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를 열고 무공해차 구매 지원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하였어요. 전기차, 수소차 구매 시 지원 가능한 구매 보조금 예산을 증가하고 지원 기준을 세분화하여 정말 지원을 필요로 하는 계층에게 더 많은 지원이 되도록 하는 차원인 것 같습니다.


[요약]
☞ 무공해차 구매지원제도 개편방안
☞ 9000만원 이상은 지원 배제


 

 

▣ 무공해차 구매지원제도 개편방안
△ 예산 증가
▪ 정부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예산을 32% 늘림
▪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구매 지원 예산을 지난해 1조 500억 원에서 1조 3885억 원으로 증액

△ 구매 보조금 지원 규모 확대
▪ 지난해 11만대 수준이었던 구매 보조금 지원 규모를 13만 6000대 수준으로 확대

△ 지원기준 3단계
▪ 차량 가격별 지원기준을 3단계로 세분화
▪ 무공해차 대중화를 위해 가격 구간별 보조금 지원기준을 0~100% 차등화

△ 지원 내용
▪ 9000만원 이상의 전기차는 지원 배제
▪ 6000만원 미만은 산정액 전액을 지원받게 됨


▣ 고성능 및 고효율 차량에 대한 지원을 강화
△ 배터리 효율성 반영
▪ 배터리 용량에 따라 결정되는 주행거리보다 배터리의 효율성을 반영하는 전비(km/kWh) 비중을 확대(50% → 60%)
▪ 배터리 효율성이 높은 전기차에 더 많은 보조금이 지급되도록 반영함

△ 동절기 성능 저하 문제 개선
▪ 상온(23℃) 대비 저온(-7℃) 주행거리가 우수한 에너지 고효율 차량에 인센티브를 부여(최대 50만 원)
▪ 수소차의 경우, 보급 초기(2018년 넥쏘 출시)인 점을 감안, 보조금 지원단가를 유지(국비 2250만 원)

 

탄소절감
2021년 전기차 수소차 보조금


▣ 가격 구간별 보조금 지원기준 차등화
무공해차 가격 인하 유도와 대중적인 보급형 모델의 집중 육성을 위해 가격 구간별로 보조금 지원기준 차등화

△ 9000만 원 이상
▪ 지원 배제
▪ 테슬라 모델 S, 벤츠 EQC, 아우디 e-트론 등의 모델이 해당

△ 6000만~9000만 원 미만
▪ 산정액 50% 지원
▪ 테슬라 모델 3(LR, Performance), BMW i3 등이 해당

△ 6000만 원 미만
▪ 산정액 전액 지원
▪ 현대 코나, 기아 니로, 테슬라 모델 3(Standard), 르노삼성 ZOE, 한국 GM 볼트, 푸조 등이 해당


 소제목

일반 승용차와 달리 소상공인 또는 택시 및 버스 등의 긴 주행거리로 환경개선 효과가 높은 산업용 차량의 경우에는 별도의 지원이 포함되었어요. 그리고 수소 상용차 연료 보조금이 도입되어 무공해차(친환경차)로 운행할 경우에는 보다 더 많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아래 내용 확인 바래요.

 

 

▣ 전기차 다양한 보조금 지원
△ 초소형 화물차
▪ 영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수요가 높은 초소형 화물차의 보조금을 상향(512만 → 600만 원)

△ 법인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
▪ 중소기업에 물량을 별도 배정(화물 전체 물량의 10%)하며 리스 및 렌터카, K-EV100 참여 업체 등에 보조금 지원물량을 별도 배정(0% → 40%)

△ 전기버스 보급물량 확대
▪ 환경개선을 위해 대기질 개선 효과가 높은 상용차 보급 확대
▪ 전기버스 보급물량을 확대(650 → 1000대)하되 차량 가격 인하 추세를 반영해 대형버스 보조금 지원단가를 인하(1억 → 8000만 원)
▪ 저가 전기버스로 인한 시장교란 방지를 위해 구매자 최소 자기 부담금을 설정(1억 원, CNG버스 구매 가격 수준)

△ 전기택시 보급 확대
▪ 일반 승용차 대비 긴 주행거리로 환경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택시의 보급 확대를 위해 200만 원을 추가 지원(최대 820만 원 → 최대 1000만 원)

△ 전기화물차 지원 확대
▪ 시장 수요가 높고 영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주로 이용하는 전기화물차 지원물량도 1만 3000대에서 2만 5000대로 대폭 확대


▣ 수소차 다양한 보조금 지원
△ 수소버스
▪ 보급 초기 단계인 점을 감안, 보조금 지원단가를 유지(국비 및 지방비 각 1억 5000만 원)하고 지원물량을 60대에서 100대로 확대

△ 수소 트럭
▪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보조금(국비·지방비 각 2억 원)을 신설하고 수소 상용차 개발시기와 연계해 차종별 보조금 신설


▣ 수소 상용차 연료 보조금 도입
△ 지급대상 확대
▪ 현행 유가보조금 지급대상에 해당하는 버스·택시·화물차에 지급
▪ 수소차 보급 로드맵에 맞춰 버스(2022년~) → 택시·화물차(2023년~)로 지급대상 단계적으로 확대

△ 수소상용차 연료보조금
▪ 보조금은 수소차와 기존 차량 간 연료비용 차이만큼 지급
▪ 전기차 연료비 수준을 감안, 수소버스 보조금 단가는 3500원/kg 수준으로 산정(수소 가격 8000원/kg 전제)
▪ 보조금 재원은 현행 유가보조금처럼 자동차세 주행분(지방세)을 활용할 방침

 

친환경전환정부지원금
친환경 차 전기차 수소차


전기이륜차의 경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1만 1000대 → 2만 대)하고 배달용으로 주로 이용되는 소형 전기이륜차는 보조금 지원단가를 유지한다고 해요. 2021년 보조금은 경형 150만 원, 소형 260만 원, 대형·기타형 330만 원이며, 저가 이륜차의 시장교란 방지를 위해 최소 자부담금(경형 75만 원)을 설정하고 A/S 의무기간 및 보험증서 제출 의무화로 구매자 부담을 완화한다고 밝혔으니 구매 시 참고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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