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파라다이스 씨메르 9개월 아기수영

#부산 파라다이스 씨메르#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스위마바 목튜브#밍크뮤 수영복

아기와 화려한? 1박을 보내기 위해 준비한 호캉스.

어느 호텔을 가볼까 알아보다가 눈에 들어온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특가 상품으로 결정했어요.

호텔 내의 온천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물을 좋아하는 아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했어요.

부산 파라다이스 씨메르 9개월 아기수영

부산 파라다이스 씨메르 포함하여 씨티뷰로 결제한 금액은

약 22만원으로 현대 레드카드 바우쳐 20만원을 사용하여

총 2만원에 결제하고 당당히 호텔에 입성하였습니다.ㅋ

예약할 때에 범퍼가드와 아기욕조, 그리고 젖병소독기를

미리 요청해두었어요. 입실과 동시에 객실로 가져다 주었어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아기욕조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젖병소독기

부산파라다이스 호텔 범퍼가드

웬만한 호텔에서는 전부다 무료 대여를 해주니

전부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예약할 때에 꼭 챙기시길 바라겠어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은 아기를 위한 수딩 키즈 키트를 주었어요.

다음날 씨메르에서 이 키트를 분실하여 하나 더 요청했는데

객실로 바로 가져다 주었어요. 정말 감사했어요. 진심.

호텔의 친절함고 넘치는 서비스에 정말 만족했어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수딩 키즈 키트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7층으로 배정된 우리의 방이에요.

아기가 울어서 객실이 깨끗한 사진이 없네요. 간단히,

씨티뷰 전망과, 객실 내부, 욕실 사진입니다.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시티뷰 객실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욕실 내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객실 내부

 

1박2일 호캉스라 짐은 크게 풀지 않고 적당히 필요한 것만

탁자위에 올려두고 해운대 바닷가 구경하러 나갔어요.

밖에 나오는 것을 좋아하는 션이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거센 파도소리를 귀기울여 드고 있네요.

밤 9시에 나왔는데 사람이 많이 없어서 천천히 해수욕장을

유모차 끌며 걷기가 정말 좋았어요. 해수욕장을 감싸고 있는

수 많은 아름다운 조명들이 저와 션이를 이쁘게 비춰주네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해운대 해수욕장

다음날 아침 따뜻한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션이에요.

시티뷰가 오션뷰보다 약 5만원 저렴해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시티뷰도 그럴저럭 괜찮지 않나요?ㅎ

지나가는 자동차 구경을 좋아하는 션이에게는 오션뷰보다는

시티뷰가 더 어울린다고 믿는 아빠입니다. ㅋㅋ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시티뷰

11시에 오픈하는 부산 파라다이스 씨메르.

시간에 맞추어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수건을 챙겨 갔어요.

오후 1시까지 레이트 체크아웃을 요청해 두었기에

시간적 여유가 있는 저희 부자는 사람이 붐비지 않는

이 시간대를 맞추어 왔어요. 역시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여러개의 온천탕 중에 37도에 맞춰진 바닷가가 보이는

곳으로 가서 션이와 물장구 치고 바닷가 구경하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부산 파라다이스 씨메르

 

아기수영을 위해 부모가 미리 준비해야 하는 물품에 대해 정리드려요.

아기가 편안하게 수영하게 하고 다른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꼭 챙겨가시길 바라겠어요.^^

 

 

[아기수영 준비물]

1. 스위마바 목튜브

아기의 자유수영을 위해 오래전에 맘카페를 통해 구매한

스위마바 목튜브를 챙기고 바람넣는 장비도 챙겼어요.

15kg까지는 거뜬하다고 하니 아직 사용하는데에는

전혀 문제 없을 것 같아요. 물을 좋아하는 션이에게는 딱이죠.ㅎ

부산 파라다이스 씨메르 스위마바 목튜브

2. 기저귀

- 제품명 : 하기스 물놀이 팬티평 기저귀

- 사이즈 : 4단계 (10~14kg)

- 수량 : 10매

- 금액 : 10,050원

아기수영을 위해서는 반드시 수영장용 기저귀를 가져가야 해요.

저는 쿠팡 로켓배송으로 하기스 것으로 구매했는데요,

수 많은 후기와 같이 가성비와 기능면에서 최고네요. 만족입니다.

사이즈 정보 아래 사진 참고 바래요~

부산 파라다이스 씨메르 기저귀

3. 밍크뮤 수영복

- 제품명 : 후르츠래쉬가드(YE)

- 사이즈 : 100

- 금액 : 43,000원 (아울렛 가격)

아기수영복을 인터넷으로 알아보다가 금액대가 너무 다양하고

아기피부 등을 고려하다가 매장에서 직접 만져보고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백화점으로 갔었어요.

금액대가 많이 높네요 ㅋㅋ 아울렛으로 향합니다.

아울렛에서 이것저것 보다가 밍크뮤 레쉬가드로 결정.

인터넷으로 찾아본 시간, 이동시간, 도로위에 흘린 기름값..

그냥 처음 생각한 것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ㅋㅋ

부산 파라다이스 씨메르 아기수영복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아기와 함께했던 호캉스는

진심으로 즐겁고 편안했어요.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이

제한된 요즈음에는 호텔 내에서 최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아이를 위한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9개월 아기와 함께한 부산 파라다이스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