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가습기#미로가습기 세척#미로가습기 조립#미로가습기 NR07SR
아기가 태어나기 전, 안방의 습도가 낮아진 것을 확인하고
인터넷으로 가습기를 열심히 알아봤던 기억이 나네요.
짧은 시간 이것저것 비교하면서 디자인은 물론이고
세척방법이 간편한 미로가습기로 결정했어요.
저희가 구매한 제품은 미로가습기 NR07SR이에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지금은 1+1 행사 중이네요. WOW~!!
1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큰 불편함은 없네요.
미로티팩이라 불리는 구성품 아래에 보면 모델명이 있어요.
안방내 습도를 보고 3단계로 가습 모드를 조절할 수 있어요.
가끔 아래에 물이 떨어져 있어서 테이블 위에 수건 한장 깔아두었어요.
미로가습기 색상이 흰색과 옅은 회색이라 어느 집이든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미로가습기 장점]
1. 물을 담는 그릇이 커서 오랜 시간 가습기를 켜 놓아도 신경쓰지 않았던게 가장 큰 장점.
그릇이 작으면 자주 물을 채워줘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잖아요?
미로가습기 NR07SR는 그럴 필요가 전혀 없어요.
2. 미로가습기 세척을 위한 부품 분해와 조립이 간단.
이 가습기를 구매하게 만든 중요한 포인트에요.
세척하기도 귀찮은데 분해 및 조립이 어렵다면.. 상상하기 싫어요.
3. 3단계의 가습량 조절.
큰방에서만 사용하고 있어서 주로 2단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간혹 거실에서 사용할 때에는 1단으로 두고 오랜 시간 켜 놓아요.
거실은 큰방보다는 넓어서 습도가 올라가는데는 좀 걸려요.
4. 작은 소음.
아기가 자는데 가습기의 소음이 크다면 부모는 무척 힘들겠죠.
미로가습기 부품 중 수면캡이 있어서
아기가 잘 때에는 그것을 꽂아 주면 가습기의 소음이
확실히 줄어들어서 아기가 자는데 전혀 문제가 없어요.
그럼, 미로가습기 세척방법을 설명드리기 전에 부품 명칭을 먼저 알려립니다.
[미로가습기 제품 구성]
[미로가습기 세척방법]
1. 전원 어댑터를 분리 후 미로티팩에 연결된 가습엔진 케이블을 분리.
구매할 때에 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반드시 전원을 분리하고
미로티팩에 연결된 케이블을 분리해야 한다고, 그렇지 않으면
에러로 인식해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 미로가습기 구성품들 분리
크게보면 수조와 본체 그리고 덮개로 나눌수 있어요.
굳이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느낌적인 느낌으로 분해가 가능할 정도로 쉽습니다.
세척을 위해 최소 단위로 구성품들을 분리하도록 합니다.
3. 미로가습기 세척 준비물
지금까지는 흐르는 물에 씻어 왔어요. 이번에는
포스팅을 하는 만큼 구연산과 베이킹소다를 사용해서
보다 깨끗하고 맑게 자신있게 세척을 해볼려고 해요.
저는 단순해서 구연산과 베이킹소다의 비율을 1:1로 맞추었어요.
자신만의 최적의 비율로 준비하고 수조에 물을 담은 뒤 넣어주어요,
4. 수조 안에서 구성품들 담궈 씻기
구연산과 베이킹소다가 섞인 물에 구성품들을 담그고
손으로 문질러가며 꼼꼼하게 세척해줍니다.
간혹 모서리나 손가락이 잘 들어가지 않는 부분에
곰팡이나 오염이 있을 경우에는 안 쓰는 칫솔로 문질러주면 됩니다.
<<주의 사항>>
가습엔진을 씻을 때에 연결된 케이블이 물에 잠기지 않도록
꼭 주의하여 세척해야 해요. 물들어가면 작동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구성품들을 수조 안에 담그고 청소한 뒤
마지막으로 수조도 손으로 문질러가며 세척을 합니다.
물을 담는 그릇에 오랜시간 물을 방치해 두면
물이끼 같은 것이 끼어서 아주 미끈미끈해요.
저는 3일에 한번씩은 물을 완전히 비우고
흐르는 물이 씻어주었어요.
여름에는 이틀에 한번씩 세척해주고
사용하지 않는 기간에는 완전히 물기를 제거 후
건조한 곳에 보관해 두었답니다.
5. 세척 후 수건을 이용하여 구성품들의 물기 제거
물에 직접적으로 닿는 수조나 하부본체, 가습엔진은 대충해도 되어요.
나머지 구성품들도 습기에 의해 물에 간접적으로 노출되지만
청소라 생각하고 물기를 제거해 주어요.
[미로가습기 조립방법]
1. 수조에 원하는 양의 물을 담음
가급적이면 정수기 물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데요.
정수기가 없다면 물을 사서 넣는 것은 오버인 것 같고
정수기가 있다면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주로 2단계로 사용하는데 이 정도의 물이면
3일 정도는 충분히 사용이 되더라구요.
2. 하부 본체에 가습엔진 설치
가습엔진의 앞뒤로 부착된 스티커를 기준으로
IN 글씨가 가습엔진 안을 향하도록 위치하고 꽅으면 되어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거에요.
3. 하부본체에 가습엔진 설치 후 중통을 덮어주고, 상부본체에 분무캡을 꽂음
그냥 쑥쑥 진행이 되실거에요. 구성품 각각이
설치되는 자리가 조립하다 보면 그냥 보일거에요.
4. 최종조립
물은 담은 수조에 조립한 가습기 본체를 담그고
그 위에 방향캡까지 설치된 수조덮개를 엎어주면 끝이에요.
미세가습캡은 반드시 상부본체 위에 조립해야 해요.
5. 전원 어댑터 연결 후 작동
전원 어댑터는 반드시 미로티팩에 가습엔진으로부터
오는 케이블을 먼저 꽂은 다음에 콘센트에 연결되어야 해요.
분리할 때의 역순이라고 보시면 쉬워요.
즉, 세척할 때에는 전원 분리가 시작, 조립할 때에는 가습엔진 케이블이 시작.
미로가습기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어요.^^
또 좋은 정보와 소식으로 포스팅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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